책 속에서 1141

투자에 대해 어설픈 공부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경제가 정지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불황이든 디플레이션이든 경제활동은 존재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다. - 22쪽 투자에 대해 어설픈 공부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33쪽 농작물이 익을 때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리듯 투자도 농사짓듯 느긋하게 키워야 꽃이 핀다. 다만 농사에 파종시기가 중요하듯 투자도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 41쪽 여러가지 투자이론은 기관투자가가 고객에게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해 온 측면이 크다. - 50쪽 경제에도 사계절의 변화가 있고 봄이 오지 않는 겨울이란 경제에서는 절대로 없다. - 73쪽 욕망을 전혀 갖지 않는 인간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 77쪽 주가는 재무악화 등 표면수치에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익 성장 사이클과 주가의 관계를 확실히 ..

책 속에서 2022.06.14

마루에 오른 사람이 어찌 방에 들어갈 때가 없으리오

째째하게놀지 말아라. 사람이 째재하면 작품도 졸렬하게 되어 못쓰게 된다. - 21쪽 나는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닌 상태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 35쪽 성날 때는 성내고 기쁠 때는 웃고 해야지 화나는 일 보고도 화내지 않고 좋은 일을 보고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사람이 곧 바로 도인이 아닐까. - 40쪽 무릇 꽃이란 피고 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거늘 어찌 항상 피어있기를 바라는가. - 59쪽 단순하고 간단한 그림을 그리려는 화가는 모든 면에서 절제되고 간단해야 한다. - 75쪽 항상 부족한 듯한 생활로 자기를 갈고 닦지 않으면 안된다. - 106쪽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모두 욕심의 노예구나. - 110쪽 지는 해, 뜨는 해는 예나 지금..

책 속에서 2022.06.11

직접 목도한 일은 방관할 수 없다고 분노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처믕 신호를 위반한 순간 따윈 기억하지 못할테지. 그 처음이 있었으니까 다음이 존재하는 법인데 말이야. - 7쪽 무슨 일이든 처음은 있어. 이 사건을 당신이 시정한 첫 번째 사건으로 삼으면 되잖아. - 138쪽 뭐가 옳고 뭐가 틀렸다고 말할 수도 없고 포기하지 않는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아니야. - 175쪽 서류 몇 장만 가지고 누군가를 파악하려 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정의는 그 종이 만큼이나 얄팍할 겁니다. - 200쪽 직업과 양심 그리고 미래가 균형을 이루는 삼각형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일까. - 240쪽 제일 아름다운 게 붉게 물든 석양이야. 따스하고 푸근하잖아. - 314쪽 사람들은 자네들을 믿지만 자네들처럼 용감하게 정면으로 그 거대조직과 맞서지 못하는 것 뿐이야...

책 속에서 2022.06.09

패권국의 역사는 혁신 기술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은 대면접촉보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생활패턴 변화를 유발 글로벌 경제의 유기적 연결과 소비활동, 관광 등을 통한 휴식과 삶의 활력소를 제한하게 되었다. - 25쪽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파장 ① 급격한 생활 패턴의 구조적 변화 ② 고용없는 회복 현상 심화 ③ 소득불균형과 산업간 차별화 현상 심화 ④ 플랫폼 비지니스의 빠른 성장 - 55쪽~56쪽 공급과 소비 측면에서 모두 생산함수를 기존 틀에서 벗어나 무형 경제 중심의 틀로 변화시키고 코로나 이후 가속화 될 것이다. - 65쪽 그린 뉴딜 정책은 에너지 대전환으로 이어져 탄소제로 경제를 위한 행보가 더 빨라질 것이다. - 77쪽 자산시장의 큰손인 중앙은행의 정책기조에 세심한 신경을 쓰고 맞서지 말고 편승할 시기이다. - 84쪽 '유..

책 속에서 2022.06.07

지금은 우리가 성서를 갖고 그들이 땅을 가졌다

인간이 무엇이냐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된다. - 25쪽 유전적으로 보아 인간과 유인원의 본질적 차이는 신체구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발달된 인간의 두뇌에 있다. - 37쪽 우리의 유전적 뿌리는 중요한 유전정보를 계속 후세에 전달한 여성 조상에서 나온 것이다. 따라서 아담이 최초의 인간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아프리카의 이브가 최초의 인간이다. - 42쪽 유럽의 수많은 학자들은 지난 200여 년동안 이집트에서 수많은 역사적 보물을 훔쳐다가 자기 나라 수도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에서 그 역사의 본질적인 부분을 없애 버렸다. - 57쪽 죽은 사람의 정령은 휴식이 필요하다. 산 사람들의 정령이 그들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 70쪽 옛날의 다양한 아프리카 문..

책 속에서 2022.06.04

삶은 사랑에 관한 것이다

신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한 삶의 목적에 대한 질문은 무의미하다(버틀란트 러셀) - 21쪽 목적이 있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다.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사람이다(토마스 칼라일) - 35쪽 목적을 아는 삶은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초점을 맞춘 삶을 살게하며 삶의 동기가 유발된다. - 39쪽~43쪽 지구상에서 우리의 시간은 영원이란 시간 사이에 끼여있는 짧은 기간에 불과하다(토마스 브라운) - 48쪽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이라 하지만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고 사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다. - 52쪽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아직도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있으며 아직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아직 스스로를 완전히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책 속에서 2022.06.02

사람을 사람으로 존재하게 하는 것은 과거다

여성들이 더 수다스럽다든지 친구 사귀는 데 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실은 아이들 때문에 아이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든다. - 132쪽 건설회사나 분양회사는 단순히 부동산이라고 단정해버릴 수 없는 집, 즉 가정을 상품으로 다루는 것이다. - 145쪽 있는 것을 없었다고 증명하는 것은 있는 것을 있었다고 증명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법이다. - 287쪽 몸으로 가족을 부양한 아버지가 일류대 가라 안 그러면 바보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가치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 아닌가. - 332쪽 부모가 내 앞에 깔아주려는 레일이 잘못되고 있으면 미래도 별볼일 없게 되는 거지. - 405쪽 시대는 늘 흐르고 있다. 어딘가에서 딱 멎게 하고 다시 맨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 493쪽 옛날과는 ..

책 속에서 2022.05.31

아들의 뇌량은 적다

똑똑해진다는 것은 뇌가 발달한다는 말이다. - 27쪽 인간이 동물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대뇌피질에서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40쪽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은 아들의 뇌를 집중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 81쪽 피부접촉과 같은 애착행동은 뇌 발달을 촉진한다. 엄마가 만져주고 쓰다듬어줄 때 촉각 신경섬유가 활성화 된다. - 99쪽 아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아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짧고 분명하게 말하라. 아들의 뇌량은 적다. - 112쪽 어릴 때 운동이나 등산 등 적극적인 활동을 많이 할수록 머리도 좋아지고 똑똑해진다. - 170쪽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면 단순히 체력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운동을 통해서 전달되는 자극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의미있는 ..

책 속에서 2022.05.29

천재와 범재의 차이는 사실 관점과 각도의 차이일 뿐이다

판에 박힌 사람은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다. - 27쪽 서로가 똑같은 늑대일 때 함께 최대의 이익을 거둘 수 있다. 한 쪽이 늑대가 되지 못하면 사냥감이 될 수밖에 없다. - 53쪽 어디로 갈지 모르면 아무리 높은 곳에 서 있어도 별 소용이 없다. - 54쪽 똑똑한 사람은 적당한 때에 결단을 내릴 줄 알며 빨리 행동에 옮긴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적당한 때에 결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길 뿐만 아니라 사소한 부분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63쪽 임기응변, 그것은 사람의 특징이다. 정해진 프로그램대로만 뛴다면 그것은 로봇이라 해야 한다. 상황에 맞춰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로봇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다. - 91쪽 개인의 브랜드는 중요하다. 개인이 ..

책 속에서 2022.05.28

모든 조직은 창조적 소음(creative noise)으로 언제나 시끄러워야 한다

모든 나라들이 수출을 늘리기 위해 자국 통화 약세를 원하지만 글로벌 경제를 무역수지 관점에서 보면 항상 제로섬 게임이라는 점이 문제다. - 54쪽 중국 환율 문제는 선진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신흥국가들의 염려가 되고 있다. - 63쪽 한국경제는 수출다변화가 긍정적인 반면에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불안한 주택시장이 약점이다. - 77쪽 용감한 사람이 영원히 살지는 못할지라도 소심한 사람들은 삶을 시작하지도 못한다(브랜스) - 87쪽 모든 조직은 창조적 소음(creative noice)으로 언제나 시끄러워야 한다(아난드 마힌드라) - 94쪽 혁신 최대화를 위한 5요소(마힌드라) ① 고객에 대한 통찰력 ② 혁신적 디자인 창조 능력 ③ 실험을 두려워 않기 ④ 기업에 부가가치 안겨주기 ⑤ 효율적 판매계획 - ..

책 속에서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