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투자에 대해 어설픈 공부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조조다음 2022. 6. 14. 06:30

경제가 정지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불황이든 디플레이션이든 경제활동은 존재하고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다.  - 22쪽

 

투자에 대해 어설픈 공부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33쪽

 

농작물이 익을 때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리듯 투자도 농사짓듯 느긋하게 키워야 꽃이 핀다. 다만 농사에 파종시기가 중요하듯 투자도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 41쪽

 

여러가지 투자이론은 기관투자가가 고객에게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달해 온 측면이 크다.  - 50쪽

 

경제에도 사계절의 변화가 있고 봄이 오지 않는 겨울이란 경제에서는 절대로 없다.  - 73쪽

 

욕망을 전혀 갖지 않는 인간 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 77쪽

 

주가는 재무악화 등 표면수치에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익 성장 사이클과 주가의 관계를 확실히 알아두면 표면수치에 과민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 113쪽

 

주식을 바닥에서 사거나 천장에서 파는 일은 학자나 평론가들의 이야기일 뿐 실제 투자에서는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 128쪽

 

장기투자자는 가능성에 대한 가정을 끈임없이 해야 한다. 자료들의 조합으로 자신의 생각을 확고한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 147쪽

 

경제활동은 주관적 행동의 집합으로 미래를 향해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역동성이다.  - 153쪽

 

큰 배는 속도는 느리지만 비교적 안정적 항해가 가능하다.  - 167쪽

 

어설프게 현금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것은 매수의 표적이 되고 만다. 경영진이 현금을 가지고 주무르기만 할 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면 경영자를 바꿔버리라는 논리다.  - 189쪽

 

투자자의 평가 필요성 ① 경영자의 타고난 자질과 운이 크게 작용하는 사업 성공 ② 기술 우위 기간 예측 ③ 첨단 기술과 시장지배력은 다르다  - 202쪽~203쪽

 

성숙경제에서 비용은 낮추고 불경기에도 어느 정도의 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로 만들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 249쪽

 

모든 기업이 성장의 은혜를 골고루 입는 시대는 지나갔다. 정말 강한 기업만 살아 남는다.  - 253쪽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하기보다는 매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내실 있고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투자자에게 큰 기븜을 안겨줄 것이다.  - 270쪽

 

불황에서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사와카미 아쓰토, 유주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