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은 바닷물도 있다! (KISTI) 바다 속에 민물 수준의 저염도 지하수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국립지하수연구&훈련센터와 플린더스대 환경학부, 네덜란드 VU암스테르담대 지구&생명과학과, 미국 콜로라도대 지질과학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기존 발표된 해양 담수 연구와 그린.. KISTI와과학 2013.12.21
겨울이면 심해지는 안면홍조, 무엇이 문제? (KISTI) 12월은 얼굴 붉힐 일이 많은 달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송년회에서 마신 술기운에 얼굴이 벌게진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두 볼은 붉게 물든다. 이럴 경우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붉은기가 가시지 않는다.. KISTI와과학 2013.12.20
에너지드링크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 (KISTI) 잠을 쫒기 위해 흔히 찾는 에너지 드링크가 심장 기능까지 변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 대학의 연구팀은 평균 27.5세의 건강한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100㎖당 타우린 400㎎, 100㎖당 32㎎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게 하고 자기공명영상장치로 심장 기능의 .. KISTI와과학 2013.12.19
한겨울 눈(雪)으로 여름에 냉방한다? (KISTI) ◈ 한겨울 눈(雪)으로 여름에 냉방한다? 한 겨울에 내린 눈을 저장해 두었다가 무더운 여름에 활용하는 ‘눈을 이용한 냉장-냉방 시스템’ 개발 연구가 일본에서 진행 중이다. 일본 북부 지역을 괴롭히는 대설 문제를 역으로 이용하고자 개발된 이 시스템은 건물에 이중 벽 구조를 가진 .. KISTI와과학 2013.12.18
미래기술 (12) 2023년, 의료 한류가 세계를 휩쓴다! (KISTI) 장수대학병원 레지던트, 안철진은 감미로운 알람 음악을 들으며 잠을 깨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어젯밤 늦게까지 당직 근무를 한 탓인지 몸이 쉽게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지각할 수 없다는 각오로 닥터 안은 지친 몸을 이끌고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용무를 보고나자 홀로그램을 통.. KISTI와과학 2013.12.17
웃으면 감기를 멀리할 수 있어... (KISTI) ◈ 인간의 사고로 통제되는 휠체어 인간의 정신적 자극으로 작동되는 신형 휠체어가 마비증세로 신음하는 사람들의 이동성과 독립 정도를 혁신적으로 높여줄 전망이다. 한 스페인 과학자에 의해 고안된 이 휄체어는 환자가 머리에 착용하는 헬멧에 장착된 일련의 전극을 통하여, 명령은.. KISTI와과학 2013.12.16
술 마시면 횡설수설하는 이유 (KISTI) 술을 마시면 수다스러워지거나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계산신경시스템학과 윤경식 박사 공동연구팀은 술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한 실험을 .. KISTI와과학 2013.12.15
과학을 알면 스키 더 잘 탈 수 있다! (KISTI) 태연과 엄마, 아빠는 지금 막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스키장에 도착했다. 기말고사 평균 80점을 넘으면 스키장에 데려가 주겠다는 아빠의 말에 난생처음 쌍코피가 터지도록 밤샘 공부를 거듭한 끝에 이룬 쾌거다! 새하얀 슬로프, 스키장 가득 울려 퍼지는 신나는 노랫소리, S자 턴을 하며 .. KISTI와과학 2013.12.14
까마귀가 건망증의 상징? 천만의 말씀~ (KISTI) 건망증이 심한 사람에게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이 말에 반하는, 즉 까마귀의 지능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대 생물학과 안드레아스 니더 교수팀은 컴퓨터 게임을 이용해 까마귀의 지능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게임은 스크.. KISTI와과학 2013.12.13
두꺼운 세탁물 빨리 말리기 (KISTI) ◈ 두꺼운 세탁물 빨리 말리는 법 장마철 이후 두꺼운 세탁물을 빨고 말려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담요나 타월같은 두꺼운 세탁물을 빨고 말리려면 여간 힘이 들지 않는데, 간단한 비법이 있다. 담요나 타월의 모서리가 밑으로 향하게 널어놓고 말리면 된다. 즉 세탁물이 역삼각형이 되.. KISTI와과학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