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와 화려한 춤 솜씨, 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최신 패션 트렌드를 꿰고 있으면서도 환경의 중요성까지 강조하는 사려 깊음까지…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인간 로지 이야기다. 작년부터 활동하던 로지는 얼마 전 한 TV광고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외모와 춤사위를 선보인 로지가 가상인간이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며 7월 26일 게재된 관련 동영상은 무려 1천1백만이 넘어가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해당 유튜브 댓글창에는 “그저 놀랍다” “깜짝 놀랍다”며 로지의 존재에 감탄하는 이들이 많다. 이렇게 온라인에서 로지가 떠오르자 전기차, 호텔 등 수많은 업종에서 그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가상인간은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