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1141

마케팅은 제품과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다. 마케팅이라고 법칙이 없으란 법이 있을까. - 15쪽 더 좋은 것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 - 19쪽 마케팅은 제품과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 28쪽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때 맨 먼저 자문해봐야 할 사항은 이 새로운 제품이 경쟁 상품보다 어느 면에서 나은가, 어떤 점에서 최초인가 이다. 다시 말해서 이 제품이 최초로 소개되는 영역은 무엇인가 이다. - 35쪽 마케팅은 시장보다 기억이 우선해야 할 것이다. - 39쪽 객관적인 실체란 없다. 실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의 제품이란 것도 없다. 마케팅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은 소비자나 잠재 고객의 마음 속에 담겨있는 인식이 전부이다. 인식만이 실체이고 다른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다. - 44쪽 진리란 한 전문가의 인식에 불..

책 속에서 2021.07.13

이 세상에 정말 고귀한 것은 대부분 공짜다

역설적으로 가장 돈을 벌기 좋은 시절은 언제나 지금이다. 생각은 경기보다 우선한다. 호경기는 돈을 벌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생각을 바꾸면 불경기 역시 돈을 벌기 좋은 때다. 우리는 늘 순풍을 기다리지만 인생이든 사업이든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순풍이 무슨 쓸모가 있으리. - 16쪽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 24쪽 행복은 현재 우리의 상황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다. 돈은 이것을 보완할 뿐이다. - 25쪽 성공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할 뿐이다. - 33쪽 이 세상에 정말 고귀한 것은 대부분 공짜다. - 43쪽 꿈을 종이에 적으면 목표가 되고 그것을 자르(세분화)면 계획이 되고 계획을 ..

책 속에서 2021.07.11

인간은 어떤 경우에 처하든 익숙해질 수 있다

결혼하면 지금 하는 고민 같은 건 전부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 고민이 형태만 바뀐 것뿐이야. 인생이라는 건 원래 반쯤은 우울하게 만들어져 있는 건데. - 82쪽 인간은 어떤 경우에 처하든 익숙해질 수 있다. - 117쪽 시간이 너무 남는 것도 두려웠다. 차라리 뭔가를 하는 쪽이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게 도와줄 것이다. - 332쪽 방해자-上, 오쿠다 히데오, 김해용 옮김

책 속에서 2021.07.08

고독은 혁신의 촉매다. 하나뿐인 최고의 성격은 없다

타인이라는 존재는 매우 강한 자극이나 위협, 두려움, 도주, 사랑을 불러일으킨다. - 32쪽 낯선 이의 날카롭고 비판적인 눈길, 당신은 자랑스럽게 자신감 있게 두려움 없이 그것을 마주 대할 수 있는가. - 43쪽 우리는 말많은 사람을 지도자로 보는 경향도 있고 말이 빠른 사람을 더욱 능력 있고 매력적인 것으로 평가한다. - 91쪽 회사를 바꾸는 데 거인 같은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에고가 아니라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을 키우는 지도자다. - 97쪽 사람들을 연결해서 천천히 세상을 바꾸는 것은 그 무엇보다 영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다. - 108쪽 고독은 혁신의 촉매다. - 124쪽 집단의 사회적 압력은 개인의 판단 능력도 마비시킨다. - 147쪽 어떤 사람들은 가장 확신이 없을 때조차 내..

책 속에서 2021.07.06

승자의 주머니에는 결단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에는 후회가 있다

빈 가방은 똑바로 설 수 없다(벤자민 플랭클린) - 5쪽 승자의 주머니에는 결단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에는 후회가 있다. - 7쪽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반드시 10년 후, 2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아야 한다. - 26쪽 별만 쳐다보다가 발을 헛디딜 수 있습니다. 땅만 내려다보면 꿈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내 몸에 맞는 현실적인 비전을 설치해야 합니다. - 34쪽 운외창천, 구름 밖의 푸른하늘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 58쪽 통찰력을 키우는 5가지 훈련 ① 오감 깨우기 ② 불편함에 민감 ③ 검색보다 사색 ④ 인문학과 친하게 지내기 ⑤미래보고서 읽기 - 61쪽~63쪽 이데일리 경영 3원칙 : 미소경영, 겸손경영, 나눔경영 - 66쪽~67쪽 자리가 바뀌면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이..

책 속에서 2021.07.04

남을 돕는 대비심이 없는 지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존재의 궁극적 본질이란 존재를 이루는 모든 요소들의 自性이 공한 것(空性)을 의미한다. - 11쪽 스승이라면 가능한 한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 21쪽 모든 경지는 자신의 통찰을 기반으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 31쪽 문제가 되는 다양한 번뇌와 망상은 모든 원인과 조건에 의해 이루어지는 우발적인 것이다. 그것들은 본질적이거나 필연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제거될 수 있다. - 35쪽 무지라는 용어는 부정적인 상태의 마음과 중립적인 상태의 마음을 모두 나타낼 수 있다. 마음이 왜곡되는 현상에서 벗어나려면 그 원인이 되는 무지를 제거해야 한다. - 39쪽 우리는 사건과 사물들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 자체의 고유한 성품을 가지고 존재한다고 믿..

책 속에서 2021.07.01

거짓말 하는 사람은 두 번 강조하지 못한다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한 7계명 ① 보지 말고 관찰하라 ② 보디랭귀지를 기억하라 ③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라 ④ 평상시 모습을 기억하라 ⑤ 갑작스런 행동 변화에 주목하라 ⑥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라 ⑦ 상대가 모르게 관찰하라 - 25쪽~33쪽 표정은 세계 어디에서든 보편적인 언어 역할을 한다. 얼굴은 인간의 감정을 정직하게 나타내지만 그렇다고 항상 진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 73쪽~74쪽 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람은 눈 응시에서 더 자유롭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바라본다. - 91쪽 개인의 영역은 권력이다. 영역 표현이 중복될 때 조정이나 타협이 없으면 결국 누군가가 패자가 되는 것으로 끝난다. - 125쪽 어떤 대인관계에서든 신체 접..

책 속에서 2021.06.29

학교는 인생의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아(1,2,3권)

아무리 싫은 것이라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지. - 115쪽 학교는 인생의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아. - 216쪽 백야행-1, 히가시노 게이고, 정태원 옮김 떨어져 있는 것을 줍는 것과 남의 것을 내 것과 바꿔치기 하는 것이 어디가 달라?. - 20쪽 인상이 나쁜 얼굴은 아무리 웃어도 기분나쁘게 보일 수밖에 없어. - 143쪽 옷과 장신구는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것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끌어내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옷을 고를 때 개인의 내면도 이해하지 않으면 안돼요. - 267쪽 백야행-2, 히가시노 게이고, 정태원 옮김 대포새우는 구멍을 파 그 안에서 생활한다. 그런데 그 구멍에서 식객 노릇을 하는 놈이 있어. 문절망둥이라는 생선은 보통 구멍 입구에서 망을 보고 있다가 적이 나..

책 속에서 2021.06.27

기획의 神은 없고 기획의 新만 있다

기획이란 누군가를 설득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 6쪽 기획의 프로세스는 Why로 시작해서 What으로 이야기하고 How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 30쪽~31쪽 회장님이 연필과 자를 가져오라고 하면 지우개를 함께 가져 가는 것도 Why의 한 부분이다. - 54쪽 문제는 본질이며 원인으로 근본적이다. 그러나 현상은 피상적 결과에 불과한 껍질이다. 현상이 문제는 아니다. - 67쪽 가설이란 항상 수정 가능한 잠정적 결론이다. - 95쪽 설득의 과정에서 왜 할건데? 뭘 하겠다는 건데? 어떻게 할건데?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만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복잡한 기획도 쉽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 - 104쪽 기획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결국 진행 사인을 받고 시행되는 기획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

책 속에서 2021.06.24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는 스스로가 중심

가난은 겨울이 더 비참한 법이다. 너그러웠던 산천도 먹을 것을 내놓는데 인색해지고 기름기 없는 창자는 칼바람을 견뎌내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 25쪽 일곱 권이나 되는 맹자 한 질로 밥을 얻고 좌씨춘추로 술을 얻는다. - 30쪽 서자의 신분, 세운 뜻을 펴 보지도 못한 채 가슴에 품고만 살아야 하는 이 삶도 윤회의 한 부분일까. 우리에게도 저 꽃처럼 다시 돌아갈 제자리가 있는 걸까. - 58쪽~59쪽 옳고 그름에 따라 고개를 들고 숙여야지 어찌 사람의 껍데기만 보고 고개를 숙이겠습니까. - 63쪽 운명이란 게 어디 별것인가요. 저는 나를 마음대로 하려 드는데 나라고 저를 마음대로 못하겠습니까. - 72쪽~73쪽 얼버무려 말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세심하게 바라보고 관찰하여 구체적으로 말한다는 것이다. ..

책 속에서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