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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신기한 박테리아 기네스북

사람으로 치면 에베레스트? 2억 5천만 년간 살아남기? 우주, 성층권에서도 생존? 다양하고 신기한 박테리아 기네스북 보통 세균이라 불리는 박테리아는 바이러스와 함께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반면 유산균과 같이 우리 몸 속에 머물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이런 박테리아의 종류와 개체수는 쉽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많다. 당장 피부, 입안, 창자 등에서 우리와 공생하는 박테리아만 해도 무게 약 2kg, 숫자는 100조 개가 넘는다. 이런 박테리아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서식환경과 특징도 가지가지다. 작지만 다양한 미생물, 박테리아의 다양한 기록을 살펴보며 생명의 신비를 알아보자. 가장 큰 박테리아: 티오마르가리타 마그니피카(Thiomargarita magnifica)..

KISTI와과학 2022.09.16

온도계의 눈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무언가 재기 위해서는 기준점이 필요한데 우리가 섭씨로 사용하는 온도의 기준은 순수한 물이 1기압에서 얼 때 그 어는점을 섭씨 0도, 그리고 물이 끓는 점을 섭씨 100도로 한다. 그럼 온도를 재는 온도계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보통 온도계속에 들어있는 물질은 알코올이나 수은이다. 알코올이나 수은을 사용하는 이유는 주위의 온도 변화에 따라 부피 변화의 폭이 커 쉽게 그 차이를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온도계의 눈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알코올이나 수은이 들어있는 유리 막대를 1기압인 상태인 순수한 물 속에 넣은 후 온도를 낮춰 물이 얼기 시작하면 유리 막대에 표시를 합니다. 그 표시가 0도가 되는 거구요 다시 물을 가열시켜 물이 끓으면 그 유리 막대에 표시를 하는데 그게 100도가 됩니다. ..

KISTI와과학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