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재기 위해서는 기준점이 필요한데 우리가 섭씨로 사용하는 온도의 기준은 순수한 물이 1기압에서 얼 때 그 어는점을 섭씨 0도, 그리고 물이 끓는 점을 섭씨 100도로 한다.
그럼 온도를 재는 온도계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보통 온도계속에 들어있는 물질은 알코올이나 수은이다. 알코올이나 수은을 사용하는 이유는 주위의 온도 변화에 따라 부피 변화의 폭이 커 쉽게 그 차이를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온도계의 눈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알코올이나 수은이 들어있는 유리 막대를 1기압인 상태인 순수한 물 속에 넣은 후 온도를 낮춰 물이 얼기 시작하면 유리 막대에 표시를 합니다. 그 표시가 0도가 되는 거구요 다시 물을 가열시켜 물이 끓으면 그 유리 막대에 표시를 하는데 그게 100도가 됩니다.
이렇게 0도에서 100도 사이를 100등분하면 눈금이 생긴 온도계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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