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슬픔이란 곧 지나가는 법

조조다음 2022. 2. 20. 06:30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하지만 목표가 달성되고 나면 우리가 진짜 원한 것은 사실 매일의 노동임을 알게 되지요.  - 37쪽

 

진품은 시련을 견디고 살아남는다.  - 54쪽

 

누군가 그걸 신었거나 썼다는 이유로 한낱 물건을 가지고 야단법석을 떤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지요.  - 54쪽

 

적당하지 못한 때에 얘기를 꺼내는 건 좋을 게 없는 법이다.  - 103쪽

 

진실은 그 자체가 아무리 추할지라도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흥미롭고 아름다운 법이다.  - 212쪽

 

신선한 공기는 바깥에 있는 게 좋아요. 왜 집안까지 끌어들이나요.  - 247쪽

 

돈 때문에 저질러져 한 인간을 파괴시키는 데 얼마가 필요한가는 상대적인 문제다.(반드시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 251쪽

 

현명한 사람은 말을 흘리지 않는 법이지.  - 271쪽

 

내가 죽으면 누이가 무척 슬퍼하겠지만 슬픔이란 곧 지나가는 법.  - 404쪽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옮김

 

< 나의 일, 범죄를 객관적으로 제3자가 말하듯이 기록하는 것이 가능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