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게 태반이다. 정답을 찾느라 너무 바빠서. 알고 보면 운이 좋은 사람들은 우리에 비해 그런 행운을 조금 더 챙겼을 뿐이다. 여유와 안목이 그들의 행운 밑천이었다. 우리 삶의 수많은 문제들도 방정식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공식은 없다. 가장 비슷해 보이는 것이 행운이다. - 11쪽
변덕스러운 세상, 그 자체가 순리다. 운의 변덕을 받아들여라. - 27쪽
대부호들의 공통점은 네 가지로 압축된다. 승부욕과 경쟁심, 행운과 타이밍. 성공의 절반은 어찌해 볼 수 없는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 - 31쪽
운이 안 따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항상 확실한 것만 찾고 불확실한 상황에는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으려 했다. 도전할 만한 것보다는 남들이 먼저 겪어서 입증된 안전하고 확실한 것을 추구하려 했다. - 45쪽
행운은 조급한 사람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 52쪽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은 매우 불길하고 재수없는 단어다. 완벽은 핑계를 만들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는다. - 58쪽
뇌는 편하게 쉬게 할수록 예리해지며 지나치게 심사숙고하면 오히려 판단을 그르칠 수 있다. - 71
행운의 여신은 노력하다가 방심하는 순간을 노려 찾아온다. 머리가 텅 빈 상태일 때 한 방울의 영감이 떨어진다. 방심의 행운이다. - 73쪽
일에 세 가지 요소가 갖춰질 경우 행운의 여신이 금방 발견하고 다가온다. 세 가지 요소란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 하는 일,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 92쪽
변화 속에서 행운을 찾고 싶다면 무엇이 될 것인가(to be)보다 무엇을 하는 것(to do)이 낫다. 행운 앞에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고 싶다면 to do를 선택하라. - 98쪽
커다란 행운은 게임의 규칙이 바뀌는 격변기에 주로 나타난다. - 115쪽
주변 환경을 잘 정비해야 행운을 부를 수 있다. 일종의 풍수다. 풍수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한 삶의 지혜다. - 142쪽
유능한 경영자는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10개의 실패 가운데 8개는 판단을 잘못 해석다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짐 콜린스) - 153쪽
마음은 입에서 나오는 말을 증폭시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안 좋은 말을 하고나면 기분이 더욱 나빠지고 기쁜 말을 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마음속의 증폭회로 땨문이다. - 161쪽
어떤 일에 대한 해석이 알고 보면 우리의 태도이고 태도가 알고보면 그런 일을 불러들인 원인이다. - 165쪽
삶이란 말을 선택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우리의 처지가 지금 이런 것은 그런 말들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 167쪽
좋은 명함 100개보다 나의 꿈 하나가 훨씬 더 소중하다. - 182쪽
분노는 입을 열고 눈을 멀게 한다. - 207쪽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제퍼슨 미국 대통령) - 209쪽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실패를 지속되는 상태로 해석한다. 행운을 만나는 사람들은 지금 할 수 있는 선택들을 해가며 뻔뻔할 정도로 당당하게 행운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 229쪽
전술이란 간 복잡한 게 아니다. 전술은 단순한 게 좋고 상식적인 게 기본이다. 장군들이 큰 실수를 하는 것은 똑똑하게 보이려고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다(나폴레옹) - 240쪽
만장일치 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만장일치는 지나친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허무맹랑한 도전과 실패를 몰고온다. - 253쪽
그릇이 작다면 어쩌다 맞이한 행운도 넘쳐 흐른다.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 264쪽
당당함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행운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향한다. 이런 사람은 거리낄 것이 없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행운을 맞이할 수 있는 이유다. - 283쪽
멍청한 질문을 자꾸 던져야 악운을 피할 수 있다. - 306쪽
자기기만 만큼 빠지기 쉬운 함정이 없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바랄 때마다 그것만이 진실인 양 믿기 때문이다(데모스 테네스) - 308쪽
행운을 지켜내는 사람들은 과유불급의 잣대를 들이댄다. - 310쪽
무재칠시 - 和顔施, 言施, 心施, 眼施, 身施, 床座施, 房舍施 - 322쪽~323쪽
nonsibi(not forself의 라틴어)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 342쪽
최초의 행운은 남을 위해 잃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나를 위한 일이다. 그 행운은 자신이 누린 것을 남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완성된다. - 342쪽
보이지 않는 차이, 연준혁/한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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