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이름이 ‘주당’ 된 사연, 과학자들의 작명 센스 (KISTI) 이름이란 ‘사람이나 사물 등에 붙여서 그 전체를 한 단어로 대표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부터 이름은 그 대상 자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중요하게 여겨졌다. 당장 대부분의 종교에서 이름을 신성하게 생각하거나 각종 금기와 결부시킨다는 점만 생각해 보아도 이름이 사람들의 정.. KISTI와과학 2013.01.25
이제 새 도로명․주소 자동으로 인식한다! (KISTI) 기존 주소는 물론 새로운 도로명이 적힌 우편물도 자동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재 사용 중인 지번 주소를 인식하는 한글 주소 인식 시스템에 도로명 주소를 인식할 수 있는 광학문자판독기(OCR)를 개발했다. OCR은 카메라로 찍은 뒤 우편물의 주소에.. KISTI와과학 2013.01.24
원하던 것 갖게 되면 오히려 시들해지는 이유 (KISTI) 간절히 원하던 물건을 갖게 되면 막상 시들하거나 공허한 느낌을 받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갖고 싶은 물건을 갖게 되면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의 마샤 리친스 교수팀은 ‘중요한 구매 행위’ 이전과 이후의 감정 상태를 .. KISTI와과학 2013.01.23
미래기술 (1) 미래 자동차 상상도, 현실이 된다! (KISTI) 오늘은 2018년 1월 21일. 새해가 벌써 20일 이상 지났다. 금연, 다이어트 등 새해에 두 손 꼭 모아 다짐했던 결심들이 손가락 사이 모래알 빠지듯 스르르 빠져나가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인생이란 게 이렇게 결심만 하다가 모래알처럼 흔적 없.. KISTI와과학 2013.01.22
바닷물에서 값비싼 리튬 얻는 방법 (KISTI)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들에는 배터리가 필수로 들어간다. 이런 배터리에 사용되는 주요 금속은 ‘리튬’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전혀 매장돼 있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바다에서 리튬을 얻.. KISTI와과학 2013.01.21
침이 없으면 맛을 느끼지 못할까? (KISTI) 일반적으로 침은 음식물을 잘 섞어주고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분비해 소화를 돕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침의 또 다른 역할로 혀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있다. 즉 우리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음식물이 침에 녹아 액체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음료나 국 .. KISTI와과학 2013.01.18
환갑 맞은 생명설계도의 주인공, DNA의 변신 (KISTI) 2013년은 생물학과 의학 분야 최대의 발견으로 꼽히는 DNA 이중나선 구조가 발견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DNA는 1950년대에 들어서야 겨우 구조를 드러낼 정도로 작은 물질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신비할 정도로 정교한 구조가 있다. DNA 발견은 전통적인 생물학을 분자생물학으로 완전히 바.. KISTI와과학 2013.01.17
아줌마 되면 왜 뱃살이 더 잘 생길까 (KISTI) “내가 처녀 적에는 개미허리였다~.” “나야 말로 젊을 때는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을 정도였다고!” 정말 젊을 때는 날씬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배가 나오는 것일까? 과학적으로 일부 이유가 밝혀졌다. 특히 폐경을 한 여성들은 뱃살이 잘 찌는데, 그 이유가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라.. KISTI와과학 2013.01.16
배우자 없으면 몸 상한다? (KISTI) 배우자와 동거하는 중년남녀가 이혼이나 별거 중인 중년남녀보다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은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중년남녀 9,535명(남 3,918명, 여 5,617명)을 대상으로 결혼여부와 건강상태의 관계를 분.. KISTI와과학 2013.01.15
항공기 기내식 맛없는 이유는 소음 탓? 소음의 역할 (KISTI) 흔히 항공기의 기내식은 맛이 없다고 평가된다. 이용자들은 항공사에 맛있는 음식을 요구하지만, 항공사는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소음’ 때문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앤디 우드 교수는 2010년 10월 ‘음식품질과 선호(F.. KISTI와과학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