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적인 태도로 사건을 바라보면 마음을 가다듬을 여지가 생겨 충동적 행동을 막을 수 있고 심리적 유연성 또한 높일 수 있다. - 16쪽
정서적 협박은 비정상적인 인간관계에서 비롯한다. 협박이 먹히는 이유는 협박을 받는 사람이 상대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27쪽
정서적 경계를 설정하라. 상대를 아무리 사랑하고 중요하게 생각할지라도 상대의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 31쪽
수동공격성을 지닌 사람은 심각한 미루기 환자이기도 하다. 싫다는 말도 못하지만 하기 싫으니 미루고 미룬다. - 37쪽
감정을 제어하려면 자신의 감정과 평화롭게 공존해야지 마냥 감정을 억누르거나 발산하기만 해서도 안된다. - 44쪽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지혜로워져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분노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귄터 그라스) - 48쪽
자기대화의 부정적 순환을 끊어라. 나와 잘 지내려면 먼저 나 자신을 아껴야 하는 법이다. - 56쪽
자신의 미래 자아를 강화하라. 지나치게 이상적인 미래가 아닌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라. - 80쪽
이익과 손실의 규모가 같을 때 우리는 이익보다 손실을 더 크게 느낀다. 무언가를 얻었을 때의 기쁨은 무언가를 잃은 아픔을 영원히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 91쪽
명상은 증강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매우 좋은 훈련법이다. 조용히 자리에 앉아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온전히 호흡에 집중해 내가 호흡이 되고 호흡이 내가 되는 기분을 느껴보는 것이다. - 99쪽
발전에는 난관이 있다. 그러나 노력엔 반드시 결과가 따르며 아무리 작은 결과라 할지라도 자신을 다독이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 107쪽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습관적으로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잠시 멈춰 그 감정과 마주하자. - 122쪽
완벽보다 실행이 낫다(페이스북 본사 벽면) - 130쪽
우리의 적은 자신도, 상사도, 동료도 아니다. 시시때때로 우리의 발목을 잡는 완벽주의다. - 130쪽~131쪽
어떤 이들은 평범하게 태어나고 어떤 이들은 살다 보니 평범해지며 또 어떤 이들은 남들 때문에 하는 수 없이 평범해진다(조지프 헬러) - 134쪽
안락지대에 안주하다 보면 결국 진정으로 나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사람도 일도 물건도 찾을 수 없게 되고 이로써 세상을 비관하게 된다. - 135쪽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고질적인 습관을 바꿀 수 았다. 올바른 질문이 올바른 답을 찾듯이. - 144쪽
숲보다 큰 나무는 바람에 쓰러지고 해안보다 높은 흙더미는 파도에 쓸려가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비방에 시달린다. - 168쪽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진정한 동기를 분명히 해야 비로소 진정한 정의를 행할 수 있는 법이다(이강) - 195쪽
다 함께 있어도 외로운 상황에 힘겨운 순간이 온다면 외로움은 외향적 성격이 아닌 유의미한 교류와 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 206쪽
웃음은 잠간의 휴가다. 그래서 유머 감각이 넘치는 사람을 좋아하고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들이 사랑받는다. - 254쪽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저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완벽한 척을 할 수 있을 뿐이다. - 257쪽
마음 속의 탐조등을 꺼내 타인의 가장 좋은 면을 비춰보라. - 275쪽
좋은 심리 습관, 류쉬안, 원녕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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