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똑똑한 게 빠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면 그건 단점이지

조조다음 2022. 4. 16. 06:30

잊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대상에 불멸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 14쪽

 

어떤 문제든 항상 최악의 순간에 최악의 방식으로 일어난다.  - 42쪽

 

갈수록 가혹한 세계가 되는 것이 어쩌면 진화의 방향인지도 몰라.  - 65쪽

 

인간은 신체리듬과 일치하지 않는 피곤한 삶을 살다 보니 수시로 병을 얻는다.  - 78쪽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일이라면 하는 쪽을 택해라. 했을 때 생기는 최악의 결과라 해봐야 그걸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거니까.  - 142쪽

 

어떤 종이 세상을 지배하는 방법은 그 종이 가진 힘이나 지능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뛰어넘으면서 미美를 창조하는 능력이다.  - 153쪽

 

습관적으로 기존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두꺼비가 새로 생긴 찻길로 다니면 멸종될 것이 뻔해 보이는데 다수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하는소수의 두꺼비들이 무모해 보이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아직 두꺼비라는 종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다.  - 172쪽~173쪽

 

투쟁의 법칙은 만물의 관계를 지배하는 법칙이다. 그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려는 건 평화주의가 아니라 몰지각함이다.  - 199쪽

 

인용구를 끌어와 해결책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별로 신뢰하지 않아. 자신만의 인용구를 만들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야.  - 203쪽

 

네 행복이 다른 사람의 결정에 좌우되는 순간 불행은 시작이야.  - 204쪽

 

똑똑한 게 빠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면 그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지.  - 206쪽

 

숙명론은 좋은 행동이든 나쁜 행동이든 어차피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고 단정해 버린다.  - 242쪽

 

네가 무엇을 하든 자연은 다 알고 있다. 네가 하는 행동에 따라 자연으로부터 상을 받을 수도 벌을 받을 수도 있어.  - 264쪽

 

멍청이들만이 의견을 바꾸지 않는다.  - 290쪽

 

큰 위험 없이는 큰 성취도 불가능하다.  - 329쪽

 

문명-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