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견디는 게 아니라 기꺼이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유쾌함의 본질이다(아리스토텔레스) - 5쪽
방향이 그게 아닌데 전력질주하면 뭘해,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 - 18쪽
10%만 잘 살려도 최고가 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90%의 쓸모없는 걱정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한다. - 20쪽
대부분의 비극은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일어난다. - 31쪽
욕심을 빼는 만큼 마음은 가벼워지는데 사람들은 불안하고 두려워서 자꾸 더하려고만 한다. - 65쪽
자기 검열에서 벗어나라. 즐거움을 미룬다고 이자가 붙는 것도 아니다. - 75쪽
사람들은 모두 제각각의 카메라를 갖고 세상을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어두운 곳에, 어떤 사람들은 밝은 곳에 초점을 맞추고 각자는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다. - 107쪽
인생이란 사람들과 감정을 주고 받는 것이지.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은 보낸대로 무서운 복리이자까지 붙여서 돌아온다. - 125쪽~126쪽
남을 짓누르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해방되어야 한다. 남의 자유를 빼앗고 짓누르는 사람은 증오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이기 때문이다(넬슨 만델라) - 128쪽
재미는 삶의 에너지야. 재미가 없으면 외로움이 우리 영혼을 집어삼킨다고. - 158쪽
한 번 지나간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 그토록 많았는데 왜 그렇게 불평과 한탄으로 시간을 낭비할까. - 176쪽~177쪽
남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봉쇄하는 행위이다. - 185쪽
고통은 창조하지 못한다. 재미가 고통을 이겨내고 창조한다. - 194쪽
필연적 우연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탐색과 노력이 임계점에 이를 때 영감이 슬쩍 다가오는 것이지. - 205쪽
卽時現今 更無時節(바로 지금, 그때는 다시 없다, 임제) - 215쪽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은 그걸 망각한다는 뜻이 아니야. 그것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여유 있게 볼 수 있다는 의미야. - 225쪽~226쪽
다르니까, 제각각 다르니까 재미가 있다. 우리는 이따금 다른 걸 참지 못하고 같게 하려고 억지를 부리다가 후회할 일을 만들기도 하지. - 244쪽
뎃셈과 뺄셈이 개인적인 것이라면 곱셈과 나눗셈은 사회적인 것이다. 나눗셈은 기적을 이끌어낸다. 아무리 거대한 난관이나 시련이 올지라도 나눗셈을 당할 수 없고, 여럿이 나누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 275쪽
(나를 위한 작은 선물) 재미, 한상복
'책 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 늘 안착하는 곳이 평범성 (0) | 2022.03.19 |
---|---|
나 자신 외엔 아무것도 될 필요가 없다 (0) | 2022.03.17 |
자녀교육 20계명, 만족하는 삶 (0) | 2022.03.13 |
사물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사람이 아니라 패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0) | 2022.03.12 |
내가 살아남으려면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해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