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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빠르게 걷는 중년, 16년 더 젊어질 수 있다?

사람들은 언제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느낄까?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질 때, 의자에서 일어날 뿐인데 무릎이 시큰거릴 때,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을 때? 답변은 제각기 다를 것이다. 그런데 지난 4월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실린 한 연구는 인간의 노화와 걷기 속도의 관계에 주목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진이 진행한 이 연구에 따르면 중년층 중 평소 걸음이 빠른 사람은 느린 사람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16년이나 젊다고 한다. 생물학적 나이는 매년 같은 날 차곡차곡 쌓이는 숫자 나이(역연령)에 저마다의 노화 정도를 반영한 것이다. 50대인 나와 내 친구가 나란히 걸을 때 걸음이 느린 내가 발 빠른 친구에게 노상 뒤처진다면, 나의 생물학적 나이는 이미 ..

KISTI와과학 2022.08.22

각심재 고택음악회

#각심재 고택음악회 여름의 끝자락 고택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국악 콘서트 출연진 #박애리 #이희문x프렐류드x놈놈 #연희집단 The 광대 #생동감크루 일시: 2022.8.26.(금) 19:00 / 입장 18:00 ~ 장소: 월계동 각심재 대상: 제한 없음 관람료: 무료 신청: 선착순 현장 접수(만석 시, 순차적 입장 안내) 문의 : 노원문화재단 축제사업부 02 2289 3461 주차 공간이 제공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거기 2022.08.21

소변을 참으면 병된다?

◈ 소변을 참으면 병된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소변을 참으면 독이 되고, 대변을 참으면 약이 된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사실일까? 소변을 참으면 독이 된다는 말은 일정 부분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우리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것은 방광에 오줌이 일정량 차게 되면 대뇌 중추가 소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이때 소변을 참게 되면 방광이 오랫동안 팽창상태가 되어 소변을 보고 난 뒤 수축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소변이 방광에 오래 있음으로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소변기능이 떨어진 노인들에게는 배뇨기 관련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KISTI와과학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