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흙냄새도 맡고 몸을 움직여서 일을 해야 건강해지는 거야. - 49쪽
소중한 사람은 남아있는 사람 속에서 오랫동안 살게 된단다. - 37쪼고
사람은 나이가 어리나 나이가 드나 별 차이가 없단다. 네가 행복했다면 네 엄마도 행복해 할 거다. - 51쪽
사람은 슬플 때 더 슬픈 노래를 듣고 싶어 한단다. - 57쪽
어쩌면 밭을 일구는 사람들 속에는 엄마처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 108쪽
살면서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지 않으면 안돼. 그건 아무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이잖아. - 109쪽
새순처럼 여린 아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세상은 온통 예기치 않은 일들로 가득하잖아.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란다.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야. 사는 것의 일부지. - 114쪽
아빠 보내기, 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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