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물처럼 흐르는 병사(流水之兵)이며 한 차례 그리고 또 한 차례 신구 교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 20쪽
중국처럼 인간관계가 대단히 중시되는 사회에서는 자신과 무관한 권력투쟁에 휘말려 뜻하지 않게 숙청되는 일이 많다. - 38쪽
사람은 쉽게 변하기 때문에 인정을 믿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박정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이다. - 41쪽
나는 7년간 샨시 생활에서 현장에서 사실을 파악하는 것, 그리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을 배웠다. - 73쪽
권력을 접할 기회가 적고 이를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신비하며 새롭게 보인다. 그러나 권력이나 부귀영화 명성 등은 예컨대 꽃처럼 쉽게 변한다. - 78쪽
일인자의 덫(시진핑의 고민) 고급 주택가 관저, 대형 관용차, 전속요리사와 주치의, 전용열차, 강의(실언) - 122쪽~123쪽
龍生九子 各有不同 용이 9명의 자식을 낳아도 성격과 능력은 모두 제각각이다,. - 135쪽
선전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확성이 우선이다. - 234쪽
수호전의 송강이 그리 우수한 인물은 아니나 사람들을 단결시키는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를 지도자로 추대했다. - 239쪽
정치 세계에 들어오기 전 시진핑은 '나는 어떤 길을 가고자 하는가'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 247쪽
한중관계의 전개도 국제적 지역적 변화와 함께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262쪽
시진핑, 소마 마사루, 이용빈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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