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승부의 세계에서 박수는 독이다

조조다음 2022. 5. 5. 06:30

손자병법은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전제로 하며 철저히 리더를 위한 책이다.  - 22쪽~24쪽

 

손자병법의 핵심 정리 ①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② 가장 좋은 승리는 내가 깨지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③ 가능하면 상대방도 깨지지 않고 이기면 더 좋다 ④ 가장 좋은 것은 싸우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 25쪽~26쪽

 

손자가 말하는 궁극적인 도는 함께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생사의 완전한 일체를 의미한다.  - 34쪽

 

궤도(詭道)라고 해서 전부 속임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리하게 세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방법이 궤도이다.  - 51쪽

 

사람들은 대체로 끝내기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끝낼 시점을 놓쳐서 자신과 조직을 망치게 된다. 일이 잘 안 될 때는 비교적 끝내기 쉽다. 그런데 일이 잘 풀릴 때는 끝내기가 어렵다.  - 61쪽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이른바 전략기획실에서 만든 전략은 만들어진 전략, 의도된 전략, 틀에 박힌 전략이다. 현장에 대한 감각이 없는 이런 전략으로는 절대로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 89쪽

 

승부의 세계에서 박수는 독이다. 박수를 좋아하다가 망한다.  - 101쪽

 

손자병법의 기업경영 적용 ① 당면문제 논의 ② 실적 통계 논의 ③ 우선순위 논의 ④ 필요한 변화 논의 ⑤ 새로운 목표 논의  - 104쪽

 

링겔만의 법칙은 조직이 커지면 노는 사람이 그만큼 더 생긴다는 것이다. 자기가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 때문에 조직이 잘 굴러간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조직은 가급적 단순화하는 것이 좋다.  - 113쪽

 

실패한 결정 열 가지 중 여덟 가지는 판단을 잘못 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짐 콜린스)  - 121쪽

 

위기는 사람들이 현실에 만족하고 도전할 마음을 갖지 않으며 안일함에 젖어 있을 때 정신을 차리게 해준다.  - 127쪽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우위는 오래 가지 않는다. 오직 사람을 통한 경쟁우위만이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켜준다.  - 128쪽

 

싸울 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다면 그 장소, 그 시간에만 집중해서 인력과 자원을 쏟아부으면 된다. 승리의 관건은 집중이 된다.  - 141쪽

 

분노를 모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러나 분노를 알면서도 그것을 참을 줄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주자) - 199쪽

 

앞서가는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주목한다. 뭘 보더라도 그안에 무엇이 새로울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 224쪽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벤치마킹과 패러다임 전환을 한다. 기존의 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이 블루오션이다.  - 247쪽

 

성공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성공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평소 철저한 준비도 없이 그저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일을 해 나간다면 성공보다 실패에 가까이 갈 것이다.  - 270쪽

 

분노는 다시 즐거움이 될 수 있고 성냄은 다시 기쁨이 될 수 있지만 망한 나라는 다시 보존할 수 없고 죽은 사람은 다시 살 수 없다. 그러니 전쟁이나 사업은 신중을 기해서 시작하고 시작했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 277쪽

 

두 번 읽는 손자병법, 노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