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는 매우 인간적인 행위지 패턴 인식이 아니다. 패턴 인식은 인간만이 하는 행위가 아니지만 추상화는 인간에게 유일한 특성이다. - 16쪽
아드레날린 중독증에 걸린 조직은(바쁘다 바뻐) 계획성이 필수인 제품을 내놓지 못하며 그들이 내놓는 성과는 확장이 불가능하다. - 23쪽
보모같은 관리자는 자신이 업무를 촉진하는 촉매라고 생각한다. - 39쪽
많은 문제는 근본 원인이 미묘하다. 아주 엉뚱한 곳에서 드러나는 문제도 흔하다. 하지만 진짜 원인 즉 진짜 문제를 찾으려는 노력은 틀림없이 몇 배 남는 장사다. - 43쪽
마감일이 다가오면 모든 프로젝트 참가자가 제발 일주일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바란다. - 47쪽
프로젝트 진짜 상태보다 프로젝트에 쏟아부은 노력에 관심을 집중하는 관리자는 탐색과 조종을 구분하지 못한다. - 57쪽
프로젝트마다 다른 방법론이 필요하다(콕번) - 61쪽
기술은 놀랄만한 속도로 발전하여 오늘의 눈부신 혁신은 곧잘 어제의 낡은 잔해로 변해버린다. 이에 우리는 이 문제를 풀기에 적합한 기술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해야 한다. - 64쪽
도구 사용 비용은 도구 구입 비용보다 훨씬 비싸다(도로시 그라함) - 78쪽
끝없이 반대할 권리를 주면 어느 결정도 최종 결정으로 간주하지 못한다. - 86쪽
비기능적 요구사항을 무시하지 말고 프로젝트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프로토타입을 활용하여 피드백을 얻어라. - 111쪽
시스템과 시스템에 인접한 외부 세상 사이 인터페이스를 빠짐없이 정의하라. - 118쪽
밀짚 인형 모델(유구사항 미끼)은 반복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프로젝트에 유용하다. - 125쪽
비용 절감과 폭식 후 나타나는 조직적인 거식증을 구분하라. - 140쪽
다채로운 그룹 활동을 활용해 인위적으로 구성원 사이에 친밀감을 높여라. - 151쪽
뒤늦은 테스트는 프로젝트 성공에 도움을 못준다. 그 즈음에 오류를 찾아내도 고치기 어렵다. 너무 늦었으니까. - 159쪽
정보과잉은 주의결핍을 초래한다(허브 사이몬) - 178쪽
정찰이 필요하다면 스노클링 만으로 충분하다. 관찰이 필요하다면 스쿠버다이빙을 하라. - 187쪽
기능 스프를 피하는 조직 ① 목표와 비목표를 초반에 최대한 분명히 정의 ② 최신 범위 선언 입출력 자료 명확화 ③ 목표와 무관한 범위 밖의 요구 거부 ④ 새 요구사항은 변경 제어 절차 준수 - 226쪽
예의바른 조직은 체면만 있고 얼굴이 없다. 그래서 조직 구성원들은 하루 종일 가면을 쓰고 다닌다. - 236쪽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면 IQ가 절반으로 떨어진다(헤일 다우텐) - 239쪽
진실을 말한다면 아무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마크 트웨인) - 264쪽
게릴라팀은 유기적이다. 게릴라팀에게는 미지의 영역을 찾아줘야 하고 가짜 게릴라팀을 가려내라. - 280쪽
아이디어 하나만 밀어붙이는 사람은 선동가에 불과하다. 혁신가는 여러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제안한다. - 283쪽
관리자라면 팀이 안전벨트 활동에 보내는 시간을 간섭하거나 장려하지 마라. 그 시간은 팀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며 어떻게 쓸지는 팀이 가장 잘 안다. - 305쪽
정보방열기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질문을 던질 필요가 없어진다. 오히려 자연스레 정보를 습득하니까. - 315쪽
프로젝트에서 작성하는 모든 문서는 ① 필요성을 분명히 정의하고 ② 전체 프로젝트 지식으로 투척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 332쪽
용감한 회사가 사후분석으로 이익을 얻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접근방식과 프로세스와 조직 구조를 면밀히 검토할 용의가 있으며 기꺼이 변경할 의사도 있다. - 348쪽
프로젝트 누수 형태 ① 업무를 잘못 분류 ② 업무 일부를 다음 업무로 미루기 - 354쪽
프로젝트 누수 ① 여유 인력 누수(다 소모한 인력에만 관심) ② 남은 업무 누수(만료일이 가까운 업무에만 관심) ③ 미루기 누수(일부를 구현이나 테스트 단계로 넘김, 완전히 누락하고 유지보수 단계로 미룸) ④ 혁신 불명확 누수(온갖 업무를 혁신활동으로 분류) ⑤ 메타 범주 누수(관심 있고 쉬운 결과부터 처리하여 남은 건 불명확한 업무) - 354쪽~355쪽
프로젝트 승패는 위험과 포상에 달렸다. 위험과 포상을 고려하지 않는 생산성과 품질은 의미가 없다(리스터) - 360쪽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톰 드 마르코 외, 박재호/이해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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