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주보다 순한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몸에 덜 해로울까?
알코올 도수가 낮으면 그만큼 알코올이 적게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간에는 덜 해롭다. 하지만 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이 마시거나 2차, 3차 술자리로 여러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다.
전문의에 따르면 도수가 낮은 맥주를 천천히 여러 병 마시는 경우와 도수가 높은 소주를 한 병 마시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다. 때문에 알코올의 도수보다는 마시는 양이 중요하다. 1일 적정 음주량은 성인 남성 2잔, 성인 여성 1잔, 노인 반잔이다. 소주 1잔과 맥주 1잔, 막걸리 1잔의 알코올 함량은 거의 같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다. 술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이후 2~3일간은 술을 피해야 간이 회복될 수 있다.
'KISTI와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제품 깨끗이 분해시키는 기술 개발 (KISTI) (0) | 2012.10.16 |
---|---|
나로호의 세 번째 도전! 발사에서 임무 완수까지 (KISTI) (0) | 2012.10.15 |
치즈로 충치 예방하세요~ (KISTI) (0) | 2012.10.09 |
못 배운 과학자의 위대한 업적 (KISTI) (0) | 2012.10.06 |
은행, 꼭 익혀 드세요 (KISTI) (0) | 201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