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는 법칙이 있다. 마케팅이라고 법칙이 없으란 법이 있을까. - 15쪽
더 좋은 것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 - 19쪽
마케팅은 제품과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 28쪽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때 맨 먼저 자문해봐야 할 사항은 이 새로운 제품이 경쟁 상품보다 어느 면에서 나은가, 어떤 점에서 최초인가 이다. 다시 말해서 이 제품이 최초로 소개되는 영역은 무엇인가 이다. - 35쪽
마케팅은 시장보다 기억이 우선해야 할 것이다. - 39쪽
객관적인 실체란 없다. 실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의 제품이란 것도 없다. 마케팅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은 소비자나 잠재 고객의 마음 속에 담겨있는 인식이 전부이다. 인식만이 실체이고 다른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다. - 44쪽
진리란 한 전문가의 인식에 불과하다. 전문가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전문가라고 인식된 어떤 사람이다. - 46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한 단어를 심을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그 회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저 간단한 단어, 사전에서 막 찾아낸 단어가 가장 좋다. 이것이 집중의 법칙이다. - 54쪽
기억은 선택적이다. 한번 마음 속에 형성된 인식의 사다리는 여간해서 무너지지(바뀌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기억은 그 영역내의 제품 사다리와 모순되지 않는 자료만 받아들이고 그 밖에 다른 것들은 무시해 버린다. - 74쪽
더 좋은 것보다는 전혀 다른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선도자를 따라잡는 길이다. - 88쪽
늦는 것보다는 이른 편이 좋다. 사정이 호전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낼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맨 먼저 자리 잡을 수 없다. - 103쪽
믿을 수 없을 만큼 성공을 거둔 회사는 미래에 문제를 야기할 씨앗을 뿌린다. - 115쪽
모든 분야에서 약자가 되느니보다는 차라리 어느 한 분야에서 강자가 되라. - 117쪽
희생의 법칙 ① 제품계열을 축소하라(많다고 좋은 거는 아니다) ② 목표시장을 정하라(구매층의 범위를 좁힌다고 해서 시장 전체를 잃는 것은 아니다) ③ 지속적 변화를 가져라(예산 검토 때마다 전략 수정) - 126쪽~135쪽
그동안 긍정적 사고는 너무 과대평가되었다, 단점을 솔직히 시인하라(부정을 긍정으로) - 146쪽
미래를 예측하는 일과 미래에 있어서 기회를 잡는 일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마케팅 계획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 164쪽
실수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고 교정한 뒤에 계속 밀어붙여라. - 174쪽
모든 일이 잘 되어갈 때는 과장할 필요가 없다, 과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대개 곤경에 빠져 있음을 뜻한다. - 180쪽
전쟁중인 군대는 언제나 지나칠 정도로 쓴다. 돈이 마케팅 세계를 돌아가게 만든다.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그 마케팅 바퀴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돈을 찾아내라. - 199쪽
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잭 트라우트, 박길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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