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으로 가장 돈을 벌기 좋은 시절은 언제나 지금이다. 생각은 경기보다 우선한다. 호경기는 돈을 벌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생각을 바꾸면 불경기 역시 돈을 벌기 좋은 때다. 우리는 늘 순풍을 기다리지만 인생이든 사업이든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순풍이 무슨 쓸모가 있으리. - 16쪽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데 돈을 지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 24쪽
행복은 현재 우리의 상황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다. 돈은 이것을 보완할 뿐이다. - 25쪽
성공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할 뿐이다. - 33쪽
이 세상에 정말 고귀한 것은 대부분 공짜다. - 43쪽
꿈을 종이에 적으면 목표가 되고 그것을 자르(세분화)면 계획이 되고 계획을 실현하면 현실이 된다. - 73쪽
꿈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분노하지 마라. 꿈은 다리가 없다.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꿈은 다리가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아가라. - 78쪽
위험이란 칼과 같아서 날을 잡으면 다치지만 손잡이를 잡으면 훌륭한 도구가 된다. - 82쪽
경험경제를 주목하라. 경험경제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치를 나타내는 공감을 뜻한다. - 105쪽
먼저 살아남은 뒤에 좋아하는 일을 하라. - 110쪽
인간은 가치와 명분에 따라 움직인다. 그 일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조직내에서 한 부품같은 구성원으로 추락하여 동기도 욕구도 의욕도 사멸된다. - 136쪽
무엇은 단순한 정보다. 듣고 기억하면 그만이다. 어떻게는 기능이다. 손과 몸의 훈련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왜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릴 열쇠다. 인간 본연의 가치를 갖게 하며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유도하고 이끈다. - 137쪽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날아올라 세상 전체를 한눈에 넣어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안개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다. 148쪽
인간이 바뀌는 두 가지 계기는 새로운 곳에서 살게 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 155쪽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의 천국을 꿈꾼다. - 165쪽
가르치는 사람은 자신이 검증할 수 있는 사실이 아닌 그외의 것들로 누군가를 가르쳐서는 안된다. - 169쪽
자존감을 높이는 최선은 자신이 환경에서 우위에 서는 것이다. 내 주변 환경에 내가 지배당하는 순간 나는 내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 191쪽
자존감이 충분하면 누구와 비교해 자신을 평가하지 않게 된다. 자신이 가장 높은 곳에 있기에 비교할 이유도 방법도 없다. - 194쪽
자신을 가장 믿는 사람이 자신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끝까지?) 자존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 203쪽
지속적인 행복은 기대와 더불어 이기적인 집착을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이 없고 상실의 고통을 느낄 이유가 없다. - 204쪽
투표일을 휴일로 보내는 사람은 평생을 휴일로 보내려는 사람의 지배를 받게 된다. - 214쪽~215쪽
멋지게 사는 삶의 6가지 테크닉 ① 약속을 함부로 하거나 많이 하지 않는다 ②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선행한다 ③ 없애려 하기보다 자제하고 통제하며 함께 지낸다 ④ 말을 멈출 때를 알고 실제로 그렇게 한다 ⑤ 장거리 비행에는 어려운 책을 들고 간다 ⑥ 동네를 걸을 때 새로운 길로 간다 ⑦ 같은 식당이라도 이것 저것 시켜 먹어본다 ⑧ 친절은 최고의 삶의 테크닉이다. - 217쪽~221쪽
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듣는 것이 대화다. 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이해하면 그것은 교류다. 상대가 말을 하고 내가 공감하는 순간 한 인간이 내게 들어오는 것이다. - 237쪽
세상은 한번도 기품 없는 사람을 마음으로 존중해준 적이 없고 친절하지 않은 사람을 사랑해주지 않으며 배려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한 적이 없다. 품위를 갖출 때 비로소 지도자의 모습이 나타난다. - 243쪽
인간에게 가장 먼 시간은 1분이라 했다. 후회할 일을 남기지 말고 살아야 하는 이유다. - 252쪽
인생이 비참하고 무질서해지는 까닭은 선택한 것과 포기한 것의 차이를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좋은 것이야 있겠지만 지나친 열정으로 신중함이나 공정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거나 과거의 실수에 대한 부끄러움, 잘못에 대한 후회로 마음의 평화를 앓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 - 264쪽
사는 것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고 죽는 것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에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사랑이란 외투를 입으면 두려움은 허상이란 것을 알게 된다. - 318쪽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명백한 사실을 받아들이면 내가 더 열심히 살 이유를 찾게 된다. - 347쪽
완벽함이란 형태가 아니라 과정이다. 모든 것을 채운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채움이 들어갈 자리를 위해 비움이 자리잡을 때 비로소 행복이 가능해 진다. - 380쪽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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