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높은 지위나 명성을 여러 사람에게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인격에 상처를 입히고 있다. - 21쪽
계속해서 지식을 쌓아가지 않는다면 지식을 줄이고 있는 것과 같다. - 22쪽
주위에 뛰어난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뛰어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 22쪽
지금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언제 그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는가. - 22쪽
자신의 일만 생각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될 자격조차 없다. - 22쪽
사람은 죽어서 세 가지를 남긴다. 가족, 재산과 명예, 착한 행실. - 49쪽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어떤 사람을 위해 자신을 조금 양보하는 태도는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 60쪽
누가 몇 년을 더 살았느냐가 아니라 훌륭한 업적을 얼마만큼 남겼느냐가 더 중요하다. - 73쪽
하느님이 인간을 마지막에 만든 이유는 하찮은 파리 한 마리라도 사람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하고 오만하지 않고 자연에 대한 겸손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 114쪽
끊임없이 무엇을 찾고 반성하며 마음을 슬기롭게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 127쪽
세상을 떠난 사람의 무덤을 찾아가 명복을 비는 것은 아주 고귀한 행동이다. 아무런 감사나 답례를 바라지 않고 하는 행동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다. - 140쪽
하찮고 보잘것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대단히 크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192쪽
불행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살아있는 바다(칼릴리해)와 같다. 물이 들어와 나가지 않고 고여있게 되면 물은 썩게 되고 그 물속에는 어떤 고기도 살 수 없게 된다(사해). 자선을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사람도 가까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 201쪽
유태인은 하루 중에 어떻게 시간을 만들든지 공부한다. - 217쪽
때로는 자기 집의 뜰에도 보물이 묻혀 있을 수가 있네. 자기 집의 안락함을 모르고 남의 집만 좋아보여서는 안 된다. - 220쪽 ~ 221쪽
이야기 탈무드, 윤후명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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