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적으로 아직 더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사상에 개방적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신체건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0~3)
2. 과거를 받아들이며 과거에 이룬 것들이 삶의 자양분이 된다.
(에릭 에릭슨이 말하는 통합) (0~2)
3. 에릭슨이 분류한 그밖의 다른 기술, 즉 기본적인 신뢰(인생에 대한 희망)
분별 있는 자율성과 주도권(나이 들어서 근면성, 생산성, 친밀성은 언제나 지닐
수 있는 것은 아니다)을 갖고 있다. (0~3)
4. 인생을 즐기고, 유머감각이 있으며, 즐기고 놀 줄 아는 능력(심약한 사람
들에게는 나이 든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보니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게 마련이다.) (0~3)
5. 나이 들면서 느끼는 수치심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우아하게 받는다. 또 자신을 잘 관리한다. 병이 났을 때 의사가
기꺼이 돌봐주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0~2)
6. 나이 들어서도 생존해 있는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친구를
잘 만든다. (0~2)
등급 요약
13~15 = 유난히 정력적으로 늙어 간다. 성공적인 노화의 거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며
의사와 손자들로부터 사랑받는다.
10~12 = 평가자가 75세라면 동의할 만한 적응력을 지닌 노년
7~9 = 정말 뛰어난 면도 있지만 심각한 한계가 있다.
4~6 = 늙어가는 일에 그럭저럭 적응한다.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투적인 노인
유형에 속하거나 또는 좀 더 완고하고 불만이 많다. 앞에 제시한 판단기준을
많은 부분 만족시키지 못한다.
0~3 = 보통 수준의 우울증, 불평, 의존성, 경직성, 퇴행, 소심함을 보이며 자기중심
적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함. 이런 부류의 노인들은 의사나
젊은 친천들도 싫어한다.
(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보고서)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 이덕남 옮김, 470~4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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