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양반은 ~

조조다음 2014. 4. 23. 07:30

 

 

 

양반은 문무를 겸비하며 학식과 인덕을 갖추고,

위로는 나랏일을 담당하고 밑으로는 마을을 대표하는 어른으로,

크고 작은 일에 지도자가 되는 사람이다.

마을 사람들이

'조정에서 오는 사람 대접도 하고 문서도 잘 쓰고,

위급한 일에는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양반이니

농사짓는 일은 우리가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서게 만드는 사람이다.

 

한국의 양반은 아주 훌륭한 정신적 유산이다.

 

한국이 죽어도 일본을 못 따라잡는 18가지 이유, 모모세 타타시

  (주)사회평론, 270-2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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