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채소인 브로콜리. 브로콜리에서도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부위는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이다. 때문에 꽃봉오리를 제외한 잎사귀 부분은 대부분 버려진다.
그런데 브로콜리 잎에도 영양소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잎 부분에는 꽃봉오리 부분에 함유된 항암 성분이 80% 가량 들어 있고 케일 등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 C도 훨씬 많이 들어있다는 것.
큰 잎은 갈아서 녹즙으로 마시거나 작은 잎은 쌈 채소로 먹기에 좋다. 꽃봉오리를 수확한 뒤 뽑지 않고 계속 기르면서 잎을 수확할 수 있어 꽃봉오리 생산에도 별다른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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