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근시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이완 가오슝 창궁기념병원의 페이 창 박사팀은 가오슝의 한 초등학교 333명을 1년간 야외에서 80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인근 다른 학교 학생에게는 야외 휴식을 더 많이 취하지 않게 했다. 1년 뒤 시력검사 결과 야외 휴식을 더 많이 취한 아이들이 근시에 걸린 비율이 훨씬 낮았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안과학회의 ‘안과학(Ophthalmology)’에 실렸으며 과학의학 전문 사이트 유러칼레트에 2013년 5월 1일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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