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길

아마츄어들의 3가지 실수

조조다음 2013. 3. 14. 20:50

 

 

어드레스 때 아마추어가 실수하는 3가지 머리 위치

1.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경우
체중의 분배가 오른발로 몰리게 되고 척추각도가 중심축인 머리와 일직선이 되지 않음으로 테이크 어웨이 시작과 동시에 클럽이 지나치게 안쪽으로 들어와 플랫한 백스윙이 형성된다. 다운스윙에서 클럽이 오른쪽 옆구리로 지나치게 깊게 들어와 푸시를 유발하기도 하고 악성 훅을 만든다.

2. 머리를 돌려서 볼을 주시하는 경우
임팩트 순간 어깨의 열림을 방지하거나 헤드 업의 원인을 일시적으로 교정하기 방법으로 사용할지 모르나 지속적인 동작은 어드레스 때 왼쪽보다 오른쪽 어깨를 높이게 만들어 백스윙을 가파르게 올리도록 만든다. 백스윙 때 상체 회전이 적게 되고 몸이 오른쪽으로 스웨이 되어 상체의 힘이 들어가는 백스윙이 된다. 다운스윙 전환에선 오른쪽어깨가 덮어 치게 되어 훅이나 슬라이스를 유발한다.

3. 머리를 앞으로 떨구는 경우
전체적인 몸의 느낌은 굉장히 릴렉스 한 상태로 느껴지겠지만 어드레스 때 척추 각도가 거북이 등처럼 휘어 있게 된다. 백스윙 과정에서 턱이 왼쪽 어깨의 회전을 가로막아 상체가 볼 방향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긴다. 다운스위에서는 하체를 이용해 중심이동이 되지 않아 생크를 유발하거나 스윙을 통해 강한 힘이 발생되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임팩트 순간 하체가 일어나면서 푸시를 만든다.

 

머리 위치를 올바르게 하기 위한 방법
스탠스를 취하고 몸은 똑바로 서서 그립을 잡는 다. 이때 클럽 샤프트가 얼굴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이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양 무릎을 자연스럽게 구부린 다음 상체를 숙여가며 클럽을 지면에 내린다. 그러면 척추 각도가 머리와 동일한 위치에 있게 됨으로 올바른 어드레스가 된다.

한번에 많은 것을 교정하려고 시도하기 보다 계단을 오르듯 한 걸음씩 내 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연습을 하기 전 거울 앞에서 5분만 어드레스 자세를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스윙은 몰라 보게 달라질 것이다.

 

출처 :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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