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길

좋은 습관 7가지

조조다음 2013. 2. 6. 13:56

 

 

 

꼭 알아야 할 7가지 좋은 습관

골프를 하면서 부상에 대해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그 이유는 골프라는 동작은 일상생활에서의 동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보골퍼부터 프로골퍼에 까지 골프부상은 허리통증에서부터 시작하여, 손가락의 통증, 팔꿈치 통증, 어깨통증, 목의 통증 또는 무릎의 통증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대표적인 좋은 습관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좋은습관1. 리트레이닝이 필요하다.

- 원인 :한쪽방향으로의 스윙 (one way swing)

한쪽으로만 스윙을 하는 골프는 몸의 균형을 가지고 오는 운동과는 달리 한쪽의 치우친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반드시 반대쪽의 근육의 균형을 찾아주는 리트레이닝 훈련이 필요하다. 타어거 우즈 등 많은 탑 골퍼들이 이러한 불균형이 심화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좋은 습관2. 티샷 전에 몸을 준비시킨다.

-원인 :준비되지 않은 몸상태(unprepared body condition)

근육과 관절이 스윙을 하기에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스윙은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척추를 비롯한 팔꿈치 및 팔목에 무리한 자극을 줌으로써 건염 및 인대의 손상 그리고 척추의 문제(심하면 디스크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특히 겨울철의 스윙의 경우, 스윙을 위한 충분한 워밍업 이 필요하다.

좋은 습관 3. 평소 자기의 비거리를 기억하라

-원인 :비거리에 대한 욕심 (wish for long distance)

최고의 비거리는 골프역학과 체력적인 조건이 완벽하게 조화되었을 때에 나오게 된다.

아무리 최고의 기술을 가졌다고 해도 그 기술을 뒷받침해줄만한 근력과 유연성이 없을 때는 충분한 비거리나 나올 수 없고 완벽한 체력적인 조건이 있다고 해도 잘못된 스윙을 하는한 최고의 비거리를 낼 수 없게 된다.

좋은 습관 4. 여유있고 균형있게 걷도록 하라

-원인 :긴 걷는 시간 (long distance walking)

특별히 평소에 자신의 자세나 신체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 오랜 기간을 걷는 골프는 잘못된 자세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몸을 굽혀서 볼을 줍는 동작은 척추에 가장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동작으로 척추디스크의 압력이 8배이상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척추가 좋지 않은 사람은 볼을 줍는 동작을 두 다리로 앉아서 줍도록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좋은 습관 5. 코일링을 하는 몸의 중심을 강화시켜라

- 원인 :몸의 중심이 약한경우 (weakness of core)

골프는 하체와 상체의 꼬임(코일링)을 통해서 동력을 얻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코어란 우리몸에 중심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모은 동작의 힘을 만들어내는 원천이기도 하다.

특히 골프에 있어서는 중심부를 안정되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스윙을 하는 기본이 되기 때문에 몸의 중심부가 약한 경우, 스윙 시 몸의 균형이 한쪽으로 실리게 됨으로써 잘못된 스윙과 부상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몸의 중심에 대한 트레이닝은 건강한 골프를 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좋은 습관 6. 스윙을 점검하라

- 원인 :자기만의 스윙 (individual swing style)

구력이 높아지게 되면 자기만의 스윙스타일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스윙스타일은 모든 사람이 틀리다. 그렇지만 기본이 중요하다.

골프스윙은 과학적이고 인체역학적인 끊임없는 연구속에서 발전되어 왔다. 따라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이 현대의 스윙법이다.

좋은 습관 7. 에너지를 유지하라

- 원인 :불충분한 에너지(insufficient energy)

골프라운드는 4시간 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라운드시의 기온이 높다거나 너무 낮은 경우에 몸에서 요구하는 수분과 에너지의 양은 평소보다 증가하게 된다.

특별히 스트레스가 심한 프로선수들이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 까닭은 우리 몸에서 신경계의 에너지소모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장이 요구되는 경기일때는 속을 든든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골프부상은 골프를 잘하기 위한, 그리고 안전하게 하기위한 스윙의 방법과 몸의 컨디션을 잘 조절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건강과 골프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건강하려고 골프를 하는 것이고 골프를 함으로써 건강해져야 한다.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좋은 습관을 가짐으로써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골퍼가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도움말: 유재돈 골프필라테스 협회장

 

출처 :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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