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길

간격이 중요

조조다음 2013. 1. 28. 08:44

 

 

어떤 클럽은 항상 잘 맞고 어떤 클럽은 항상 안 맞고...어느 날은 긴 클럽이 잘 맞고 짧은 클럽은 안 맞고...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

그 이유는 클럽과 내몸의 간격 때문이다. 클럽의 길이 변화에 따라서 클럽과 내몸의 간격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일관적인 샷을 칠수가 없는 것이다.

클럽의 길이가 변화여도 클럽과 내몸의 간격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사진1-1) 그래야만 몸이 일정한 스윙의 움직임을 반복하여 기억을 할수 있으며 이것이 어느 클럽을 잡아도 일정한 샷을 만들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클럽과 내몸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클럽의 길이에 따라 스윙이 변화하여 일관적인 샷을 치지 못하고 있으며 일관적인 스윙의 움직임을 몸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골프 연습장 보다 골프코스에서 그 변화는 더욱 크기때문에 골프코스에서 골프연습장에서는 볼수 없는 미스샷을 치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

골프는 몸의 움직임을 기억하고 그 움직임을 일정하게 움직일수록 상급자가 되는 것이며 프로들은 많은 연습을 통해서 몸이 일정하게 스윙을 만들어 골프코스에서도 연습장에서와 같이 볼을 치기때문에 미스샷을 거의 치지를 않는 것이다.

초보자들도 연습장에서 클럽과 몸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여서 스윙연습을 반복한다면 그 만큼 상급자로 가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빈손으로 스윙연습을 반복한다면 몸은 그 스윙의 움직임을 잊지 않고 코스에서도 일정하게 좋은 샷을 칠 수 있게 될 것이다. 포인트는 바로 어떤 클럽이든 클럽과 내몸의 간격을 똑같이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출처 :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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