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와과학

인구 과잉과 아프리카 (KISTI)

조조다음 2020. 1. 10. 06:30



대부분의 우리 역사에서 인구는 천천히 늘어났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발견되어 우리가 더 많은 음식을 얻고 더 오래 살기전까지는요.


지난 100년간 인구는 4배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과잉으로 인한 종말론까지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구 증가율은 1960년대에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 출산율은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진행하며 빠르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인구는 이번 세기가 끝날 무렵에 약 110억명 정도에서 균형을 이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거시적 관점은 작은 사실들을 감추고 있습니다


한 번 사하라 이남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봅시다 2019년, 이 지역은 46개 국가, 10억명의 보금자리였습니다 최근 몇 십년간, 이 지역의 인구증가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세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입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2100년까지 26억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른 통계에서는 2100년까지 50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인구 성장은 모든 사회에 대해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파멸할 운명일까요? 그리고, 왜 24억의 사람들에게 그런 예측을 하나요? 항상 그렇듯, 복잡합니다. 사하라 이남 지역이란 생각은 탁상공론에 가까우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츠나와는 시에라리온 공화국과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아일랜드가 카자흐스탄과 떨어져있는 만큼이요. 그리고 공통점도 그만큼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일반화를 하지 않는다면 이 영상은 한 시간은 될겁니다. 저희는 또한 이 영상에 대해 많고 다양한 과학자들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많은 것들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주로 가난에 출생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요. 저희는 최선을 다해 우리의 연구와 과학자들이 저희에게 말한 것들을 요악했습니다. 그러나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마시고


좀 더 자세히 우리가 토론한 것을 출처를 통해 살펴보세요. 그럼, 세계적인 관점으로 크게 봅시다. 몇십년 전에는 오늘날 사하라 이남 지역과 유사한 나라가 아시아에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심한 가난속에 살았었고 출생률은 매우 높았습니다.


방글라데시를 봅시다. 1960년대 평균적으로 그곳 여성들은 평생 7명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들 중 25%는 5살이 되기전에 죽었고, 살아남은 다섯 명 중 한 명만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기대수명은 약 45살이었고 1인당 소득은 세계 최하위였습니다. 1960년 초부터 방글라데시는 3개의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가족계획을 시작했습니다.


하나, 교육은 여성들의 태도를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아이를 적게 가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엄마가 되고 싶어하죠.
둘째로 보건진료는 아이의 사망률을 낮추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적게 갖게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세번째로, 피임기구를 외진 지역까지 가져갔습니다. 피임기구가 1975년에는 8%가 사용되었으나 2019년에는 76%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조치들이 결합하여 인구성장을 효과적으로 멈추었습니다. 1960년에는 평균적으로 방글라데시 여자들은 7명의 자녀를 가졌으나, 1995년에는 4명 그리고 2019년에는 2명까지 떨어졌습니다. 또한 이것은 그 나라의 인구통계와 경제를 바꾸었습니다. 그 전에는 많은 아이들이 출생하고 사망해서 사회에 기여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조금만 사망할수록 조금 출생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받고 생산적인 어른이 됩니다. 정부는 아이의 사망률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재원들을 경제를 촉진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까지 방글라데시는 최빈국에서 벗어나 경제가 발전하는 상태로 변할 것입니다.


한국, 인도, 태국, 필리핀과 같은 다른 아시아 나라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습니다. 보통은 더 급격했지만요. 보건과 건강에 투자하는 것은 출생률을 낮추고 인구구조를 바꿔 정부가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게 합니다.


왜 사하라 이남 지역 어떤 곳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아프리카 전체로 보면 아이의 생존률에 큰 진전이 있었지만 특히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는 교육이 세계 어디보다 더디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피임기구의 사용이 1990년 이후로 두배가 되었지만 청소년들 사이에서 요즘 피임기구는 그 수요를 60% 정도밖에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매우 복잡하며 여기서 한마디로 답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있는 넓은 장소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주요 요인들이 있죠. 많은 사하라 이남 국가들은 식민지 건설 중에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고작 몇 십년전에는 독립을 하려고 격한 변화의 시기를 겪었구요.


이 신생국들은 보통 인종의 다양성이 높으며 단결이 부족합니다. 몇몇 지역은 내전, 군사적 충돌, 불안정한 정부로 인해 파괴되기가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반시설과 보건의료가 확장되기 어려웠죠. 아프리카는 아시아보다 열약하게 시작한겁니다. 특히 냉전중에 해외원조와 그 원조방식은 또한 논쟁거리입니다.


그러나 이 주제는 너무 복잡해서 몇 문장으로 요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나중에 이것에 대한 전체영상을 제작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관점때문에 아프리카에서 가족계획에 대해 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비평가들은 출산문제를 가져오려고 하는 것이 문화와 전통에 대한 침범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모든 나라에 해당하는건 아닙니다. 결국 우리는 46개국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고, 몇몇 나라들은 깊은 문제가 있고, 다른 나라들은 이미 성장하고 있으며, 다른 문제들과 눈앞에 있는 고유한 문제들을 얘기할 겁니다.


인구증가가 지금대로 계속된다면 사하라 이남 지역은 2100년에 40억이상이 됩니다. 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많이 있습니다. 특히 투자와 원조를 하여 교육, 가족계획, 의료보건에 대한 시스템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면요. 놀랍게도 작은 변화가 엄청난 충격을 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성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2년 늦게 아이들을 가진다면 이 세대와 다음 세대와의 작은 차이가 2100년에는 4억명이나 더 적게 되어 총 36억명이 되죠.


만약 모든 아프리카 여성들에게 교육과 가족계획이 가능해지면 피임기구에 보편적인 접근이 가능하며 아이를 가지는 것이 하나의 선택이 됩니다. 만약 가족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가질지 선택하게 되면 예상출생률은 30%까지 감소합니다. 그러면 28억명이 되죠.


이건 단지 이론이 아닙니다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예가 이미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에티오피아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진척이 있었습니다. 의료보건을 향상시켜서 아동 사망률을 20%에서 7%로 낮추었습니다. 1990년 이후로요. 1년 예산의 30%까지 교육에 투자되어 학교 수가 20년동안 25배 증가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심각한 문제들이 놓여있지만 해결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사하라 이남 지역들은 사소한 것이나 선물이 필요한게 아니라 관심과 공정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 지역은 자원, 문화,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는 30년 안에 대부분의 아시아 전역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전환점을 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