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부자의 말

조조다음 2014. 5. 28. 06:50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경제적 곤란에서 벗어나지 못할 확률이 높다.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들어오는 돈까지도 쫒아버린다.

"돈이 돈을 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결국 돈 없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이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모든 돈은 말에서 시작한다. 말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투자는 위험하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역시 가난을 면치 못한다. 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금융에 대한 무지, 엉터리 금융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위험할 뿐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투자에 대한 관점과 태도부터 바꿔야 한다.

 

돈은 곧 지식이고, 지식은 말에서 출발한다. 말은 우리 뇌의 연료이며 우리 현실을

만들어 내는 바탕이다. 잘못된 말, 가난한 말을 쓰면 가난한 생각을 하게 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가난한 말을 쓰는 것은 좋은 자동차에 싸구려 혼합유를 넣고 다니다

엔진을 망가뜨리는 것과 같다. 말은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 사람이 하는

말만 듣고도 그 사람의 부의 수준을 알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의 말

1. 나는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2. 나는 돈에 관심 없어.

3. 정부는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 뭘하는 거야.

 

중산층의 말

1. 보수도 좋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면 됐지.

2.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은 뭐니 뭐니 해도 집이야.

3. 뮤추얼펀드에 골고루 분산투자를 하고 있죠.

 

부자의 말

1. 내 일을 맡아서 잘 해줄 사람이 어디 없을까?

2. 현금이 잘 도는 아파트 10채 정도 사려고 하는데.

3. 나의 출구 전략은 IPO를 통해 회사를 주식시장에 공개하는 거지.

 

각각 사용하는 말이 어떻게 다른지 알겠는가?

말이 그 사람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쓰는 말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윤영삼 옮김), 207~2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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