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조직에 기여하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그 일을 누군가가 인정해 주고 믿고 밀어준다는 확신이 있을 때,
자신의 일에 완전히 빠지는 몰입을 체험할 때 일어난다.
구성원(人)의 말(言)을 믿어(信=人+言)줄 때 그들은 새로운(新)
아이디어를 신(神)들린 듯이 발산할 것이다.
믿어주면 믿음을 산다. 믿음의 연대가 형성되면 신바람 나게
열정적으로 몰입해서 일하게 된다.
열정은 환상적이고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모습이다.
열정의 이면에는 고뇌의 흔적과 치열한 사투가 숨어 있다.
열정은 잘 보이지 않지만, 실천과 행동에 의해 비로소 드러나며,
엄청난 모습으로 많은 변화를 동반하면서 움직인다. 열정은 이런
점에서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열정은 정상을 향해 진군하는 사람들의 연료다.
또한 정상은 마지막 도착점이 아니라 끊임없이 정진하는 사람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도약의 스프링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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