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 티백에서 물을 한방울도 흘리고 않고 티백을 버리는 법
녹차나 홍차를 티백으로 마실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우러난 차만 남기고 티백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찻잔에서 티백을 들어 올리면 당연히 물방울이 떨어진다. 그래서 간혹 테이블에 물방울이 떨어져 테이블을 닦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가 있는데, 절대 물방울이 떨어지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티백을 들어올리기 직전 티백의 가장 밑부분을 녹차나 홍차의 표면에 약 2초간 담가두었다 꺼내면 된다. 이 원리는 표면장력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차의 표면에 티백을 적시면 티백과 차의 경계에 표면장력이 작용해서 티백 속에 남아 있던 수분이 홍차 쪽으로 흡수되고 물방울은 떨어지지 않는다.
티백에 담겨진 녹차, 홍차, 우롱차, 인삼차, 둥글레차 등의 모든 티백 제품에 거의 다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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