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상체의 회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너무 과한 욕심에 마음만 앞서 몸의 회전 축을 잃어버린다면 비거리는 커녕 임팩트 조차 힘들어 진다. 스윙 할 때 몸의 움직임, “스웨이” 현상과 바로잡는 방법!
골프에서 “스웨이 (Sway)” 의 의미는 스윙 할 때 중심 이동을 허리 회전에 의해 하지 않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스윙을 하는 것으로 초보 골퍼들이 하기 쉬운 대표적인 실수 중에 하나다. 몸이 움직일 경우에는 신체의 축이 움직이기 때문에 스윙의 궤도가 흐트러져 미스샷의 원인이 되는데 상체뿐만 아니라 하체, 골반의 위치가 어드레스와 백스윙에서 다르다면 중심축이 이동한 것이기 때문에 스윙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즉 간단하게 “스웨이”는 몸이 축을 벗어나는 것~!
스웨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올바른 체중이동을 하지 않고 과도한 체중이동을 하거나, 공을 세게만 치려고 생각하여 일어나는 현상인데 골프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축의 고정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체중이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먼저 지켜져야 할 것은 축의 이동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스웨이 현상이 나타나면 공이 잘 맞지 않아 미스샷이 발생하고 또 일관된 샷을 만들 수 가 없는데 스웨이 현상 고치는 연습 방법!
스웨이 고치는 연습 방법은 먼저 거울을 보고 어드레스를 섰을 때, 자신의 골반의 위치를 거울에다가 그린다. 그리고 그 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스윙 연습을 하면 되는데, 골프에서 진행방향은 앞쪽이 아니라 왼쪽이기 때문에 오른쪽 발 바깥으로 체중이 밀리지 않게끔 하여 발 안쪽으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도 잘 안된다면, 책 3~4권 정도를 오른발 밑에 깔아 놓고 스윙 연습을 한다. 체중이 왼쪽으로 자연스럽게 유지해 있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줄게 되며 책이 없다면 계단에서 한쪽 발을 올려 놓고 스윙 연습을 해도 된다.
스웨이 현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연습 방법으로 고칠 수 있으니 더 이상의 스웨이는 만들지 말자.
출처 : 골프존(김동혁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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