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길

골프유머

조조다음 2013. 12. 8. 08:00

 

 

우리나라 캐디의 수준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고 해요.

클럽 다 챙겨 갖다 주죠. 거리 불러 주죠. 공 닦고 라이 봐 주죠.

점수 다 적어 주지요. 그런데, 왜 3D업종이라고 할까요?

힘들어서가 아니고

버D, 핸D, 잔D와 함께 있어서예요.

캐디(caddy, caddie)를 영어로 caDDDy로 쓴다지요.

그렇게 캐디를 4D업종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겠지요.

오이시D까지 관리한다고 해서요.

요즘 남자 캐디가 많아지는 추세이지요.

특히, 보이스 캐디(voice caddy=boy’s caddy?)로 캐디가 곤혹을 치르고 있대요.

캐디는 진행에만 집중하고 내기는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캐디에 대한 배려 아닐까요?

어차피 ‘한 번 OECD는 영원한 OECD’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니까요.

캐디 기준 굿 샷은 파4, 5에는 클럽 전달하기 좋은 카트길 옆인 역세권이라고 하는데, 파3의 경우 굿 샷은 에지(edge)랍니다.

왜냐고요?

볼을 안 닦아 드려도 되니까요.

출처 스토리텔링 알까기 Fun &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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