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 북한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곳이자 극동러시아의 중심도시. 동해항을 출발한 랠리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러시아 자바이칼 지방의 중심지.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평원에서 랠리 참가자들은 진정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담수호다.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이곳에서 랠리의 첫 번째 구간이 끝난다.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이자 인구 38만 명의 소도시. 2018년 유라시아 랠리에 참가한 이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래픽=류지혜 기자 bi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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