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하며

러시아의 외국 선거 개입

조조다음 2020. 10. 29. 06:35

[러시아의 외국 선거 개입]

국가안보국(NSA)과 중앙정보국은 러시아가 적어도 플로리다 주 2개 카운티의 선거등록시스템에 malware를 심었다는 매우 높게 비밀분류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러시아가 심어놓은 그 malware가 작동되었다는 증거는 없었지만 그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자리잡고 있었다. 플로리다가 사용한 투표시스템은 주선거등록시스템에 전국적으로 사용되었다.

러시아 malware는 정교해서 특정 인구를 가진 카운티에서 활성화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흑인주민의 비율이 더 높은 지역에서 그 malware는 투표자의 10%를 지워 총 민주당 지지 투표수를 감축시킨다. 마찬가지 방법이 공화당 지역에서 트럼프 지지 투표수를 줄이도록 잠재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었다.

(Bob Woodward 의 Rage 중에서)

** 지금은 중국, 이란, 북한도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 국가로 거론되고 있다. 이제는 국민의 자유로운 선거도 적대세력에 의해 위태롭게 되는 정보화 high tech 시대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80년대 이전 처럼 수 작업에 의한 당선자 결정이 민의의 정확한 척도가 되는, 거꾸로 가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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