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IT연구진, 시야감지가 가능한 시선추적 모델링기법 제안(KISTI)

미국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연구진들은 최근 사람들이 비디오를 보고있는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선추적 모델링기법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나 세부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흔히 시선은 보거나 보여지는 행위로 묘사되는데,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관심의 형태로 시선처리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시선처리는 새인의 마음상태를 보다 잘 이해하는 특정 행위로 고려해볼 수 있다.

이들 연구진은 새로운 시선추적 모델링기법을 제안하면서 제약없는 강력한 3차원 시선추적 방법과 함께 거대한 시선추적 데이터셋에 대해 언급하였다고 한다.

일명 Gaze360 이라 불리우는 데이터셋은 광범위한 포즈와 거리 전반에 대한 3차원 시선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해당 데이터셋은 실내외 약 238명의 피사체를 사용해 공개 도메인에서 이용가능한 다양성과 주제별 가장 큰 3차원 시선 데이터셋이라고 한다.

이번에 연구진들에 의해 제안된 3차원 시선추적 모델은 기존 모델에서 확장된 방식으로 시간 정보가 포함되며 시선처리의 불확실성에 대한 추정값도 고려되어있다고 한다. 특히 모델링의 일반화 능력 및 데이터셋의 가치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교차 데이터 평가기법이 도입되었다고도 한다.

일례로 지난 2018년에는 Microsoft社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눈을 사용해 마우스, 키보드, 텍스트 음성변환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즈 10 기반 시야 제어기능을 도입하여 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야추적기술은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도입되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