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옮기면서 일요일 저녁에 동서울터미널을 자주 이용한다
조금 일찍 가서 차를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다가
문득, 갑자기,,,,
저 앞에 보이는 선(線)인지 금(禁)인지를 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바삐 걸어가는 사람들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저걸 밟지 않고 지나간다
의도적인지는 못 물어 봤지만, 간혹 한 두 사람만 밟고 지나간다
과연 의도적일까, 습관일까? 한편으로 용하다는 느낌도 든다
사진 속의 발 주인공은 밟았을까요 안 밟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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