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둘레길 4코스-2(화명수목원-금곡역)

특이하게 갈라진,,, 강제 이산가족?

계곡마다 나무다리를.... 쉼터까지,,,,

남은 거리가 3KM 정도에 쉬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남은 거리 1.65KM

그래서 잠시 쉬었다 가는데 이 부분 할 말 있음.

1.65KM 남았다고 쉬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오른쪽 말뚝에는 3.34KM, 그런데 왼쪽에는 1.5KM

아래쪽에 각각 찍은 사진 있는데 지름길인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어디서 달짝 쌉사름한 냄새가 나길레 살펴 봤더니 울타리 안에 살구가,,, 침넘어간다. ㅎㅎ

의자가 특이하다, 일광욕을 위한 것인지 길다랗게 바닷가 일광욕 의자 같다

앞 뒤가 뻥 뚫린 나무, 개미들이 우글 와글,,, 하얀 알도 보인다.

어렸을 때 시골서 이런 나무에 손을 쓱 집어 넣으면 십중팔구

새 알이 들어 있어 손에 잡혔었는데,,,,,

세번째 약수터 셋 중에 여기가 제일 수량이 많아

다리 앞 돌의자 ㅎㅎㅎㅎㅎ

이거 보니 가끔 멧돼지가 나오나봐

포장도로로 내려서기 직전

금곡역에서 낙동강 위로 비치는 태양을 보고 마무리 한장

아래 북구라고 표시된 곳이 출발지 화명정수장, 윗 부분 끝 점이 금곡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