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니는 길, 지나갈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사람들은 포장된 길을 두고 잔디밭으로 질러 다닌다.
그러니 잔디는 살아남지 못하고 그 부분은 흙길이 되었다.
- 잔디밭으로 질러 다닌 사람이 잘못일까?
- 저런 지름길이 만들어질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반듯반듯 보기 좋게
만든 사람(공사? 설계?)이 잘못일까?
- 저렇게 변했는데도 줄이라도 쳐서 돌아서 다니게 만들지 못한 관리자 잘못일까?
*** 가로등을 잔디밭 쪽으로 더 옮기고 근처를 둥그스럽게 만들면????
그러면 잔디 더 안쪽으로 길이 새로 생길까? 궁금하네. 실험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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