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는 부부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자녀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을 부양한다면 29년의 취업기간 중 26년 동안
부양 의무를 안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자녀, 성공하기를 원하는
자녀는 여러분이 바라는 대로 되기 어려우리라는 것은 자명하죠. 자신의 노후
대비를 희생하면서 자녀교육에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은 결코 자녀를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노후대비는 부부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소중한 자녀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노후대비는 자녀 교육보다도 더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며,
내집 마련이나 자동차 구입 등 다른 어떤 목적자금 마련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어떠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노후대비 자금은 다른 곳에 유용되지 않고 지켜져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자금과 분리해서 별도로 관리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고득성, 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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