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럽 대~충

브릭스달 빙하

조조다음 2013. 10. 13. 09:03

 

 바위 사이 위족으로 보이는 것은 일부이고

안 보이는 것이 훨씬 많음

(진짜 빙산일각)

물 바로 위에 희미한 것도 얼음인데

녹은 물들은 대부분 얼음 아래로 흘러 내린다고,,,

그래서 위 얼음은 늘 거의 그대로

작아 보여도 바위 사이 골이 깊어 수십미터에 이른다고,,,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트랙터 같은 차에 6명씩 태워 데려다 주는데

한대당 기사에게 팁을 5유로 정도 주고,,

 

 모포를 지급해 주는데 첨에는 그 용도를 몰랐다.

단지 추우니 무릎 덮으라 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폭포 근처로 가면 물보라가 심해 

모포를 뒤집어 쓰고 얼굴만

ㅎㅎㅎㅎㅎ  

 물이 매우 깨끗했고

손을 담궜더니 손이 매우 시리더라는,,,,

 

 

 산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녹아 내린 물이

곳곳으로 끊임없이

콸,콸,콸,,,,

 

 산딸기와

기타 이런 저런 꽃들도 보이고

딸기는 따기 전에 찰칵,,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데

빙하가 녹아 그 면적이 점점 줄어 들어들고 있다고 

표지판은 1920년 빙하가 있었던 경계 

거의 100년이 되어 가는데 

1킬로 정도? 

입구 면세점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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