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0, 31일 서울광장·청계광장 일대를 비롯해 용산구, 성북구 등 6개 구에서 ‘2013서울문화의 밤-야(夜), 놀자’를 연다.
1. 오픈하우스 서울 : 서울의 숨은 얼굴들 공개
서울시장 공관, 브라질·폴란드·뉴질랜드·터키·오만 등 주한외교사절 공관, 대기업, 박물관, 갤러리 등 평소 가기 어려운 200여 곳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또 서울 곳곳에서 역사학자나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마다 숨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암동․북촌․성북 일대에선 가이드와 함께하는 골목길 투어, ‘낙산 성곽 둘레길 야간투어’․‘어린이 역사문화체험’‘영어로 듣는 조선 왕릉 이야기’ 등의 역사투어 등이 있고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쇳대박물관, 사비나미술관 등 북촌, 대학로, 해방촌, 광화문 일대 박물관, 갤러리 등 90여 곳이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방
2. 서울 뮤직페스티벌 : 장르별 세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락인(樂人)서울',‘1980 추억의 톡 콘서트’,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서울시민 합창페스티벌’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 등
3. 문화상상프로젝트 :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억 만들기
서울광장 안에 200여 개의 텐트가 들어가는 텐트촌을 조성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관람. 행사기간 동안 이곳에서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착한 장터도 동시에 진행.
홈페이지(www.seoulpenweek.com)에 가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