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음센터

 

몸에 난 상처는 심한 경우 흉터가 남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그대로 방치해두면 마음 깊숙이 스며들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제의 상처처럼 덧나기 쉽지요.

최근 우리 사회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학교폭력, 학대와 방임, 비행, 인터넷 중독 등의 유해한 환경과 과중한 학업부담, 신체적 조건에 대한 불만 등의 스트레스 증가는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유발하고 극단적인 자살로 이어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요. 심리•정서적 문제의 경우 비단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처 난 마음을 회복하는 일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2년, 심리•정서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좋은마음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전국 6개로 시작한 좋은마음센터가 2013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13개로 늘어났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지친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그 가정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http://www.goodneighbors.kr/story/spot/spot.asp?src=email&kw=0001CF&ACENO=8&bMode=view&bidx=HQ_story_hope&bUID=49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