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아픔 극복한 ‘숭례문’이 돌아온다
- 고증 토대로 원형 복구에 총력…열감지기 등 방재시설 완비
다음 달 현판의 가림막이 벗겨지고 일반인들에게 새 모습을 선보일 예정.
숭례문이 돌아왔다. 베일을 벗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 달 복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숭례문은 현존하는 한국 성문 건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며,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국보 제1호다.
서울 도성의 남쪽 정문이라서 통칭 남대문(南大門)이라고 불린다. 1395년(태조 4)에 짓기 시작해 1398년(태조 7)에 완성됐고, 1447년(세종 29)에 개축했다. 1961∼1963년에 있었던 해체, 수리에 의한 조사에서 1479년(성종 10)에도 비교적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던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2008년 화재로 무너진 참담한 숭례문의 모습 (사진=문화재청)
1900년대 조선풍경 복구 작업은 발굴 조사와 고증 연구, 옛 사진 자료 등을 토대로 원형 그대로 되살리려 했다.(사진=문화재청)
출처 : 공감코리아 http://reporter.korea.kr/reporterWeb/getNewsReporter.do?newsDataId=148757343&listURL=%2FreporterWeb%2FfowordReporter.do%3FmenuId%3D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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