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때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모자간 대화
엄마 : 너 머리 좀 길다. 머리 깍아야겠다.
꼬마 : 안 길어.
잠시 후
꼬마 : 난 머리 깍는 것 싫어.
엄마 : 왜?
꼬마 :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싫어.
엄마 : 빨리 깍아 달라고 하면 되지.
꼬마 : 그래도,,,,
ㅎㅎㅎㅎㅎㅎㅎㅎ
유치원생 쯤 되는 꼬마의 이유가
어른들이 생각하는 이유와는 전혀 다른
역시 어린이다운 생각........
웃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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