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면 두뇌가 발달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룬트 대학의 연구팀은 웁살라의 번역교실에서 13개월 동안 아랍어, 러시아어 등의 외국어를 13개월 배운 사람들과 외국어 외의 다른 공부를 열심히 하는 우메아 대학생들의 두뇌 변화를 관찰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비교한 결과, 외국어를 배운 사람의 두뇌가 뚜렷하게 성장했다. 특히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는 해마와 대뇌피질의 3개 부위가 크게 성장한 것이 관찰됐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뉴스 사이트 ‘메디컬뉴스투데이’에 10월 10일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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